본문 바로가기

영화상자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1.5/5

 

사실 1.5점도 아깝다고 생각하지만 전도연과 정우성때문에 그나마 이 별점을.. 배우들 전부 고생,,,

보는 내내 연출이 넘 촌스러워서 고통스러웠다. 왜 전도연 정우성이라는 배우를 두고도 영화를 이렇게 밖에 못 찍었을까..

이야기의 구조는 그나마 신선했는데 이끌어가는 방식이 정말 별로였다. 감독은 여전히 80년대에 머물러있는 건가 싶고.

영화 속 여자배우들을 역시나 그렇게 표현하는 것도 진짜 별로였다. 그럼에도 나는 뭔가 다른 게 있을 줄 알았지.. 반전 있을 줄 알았지~!

다시 생각해도 빡침,,, 돈 주고 본 시간이 넘 아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