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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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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8월의 마지막. 그리고 아끼던 홈도 마지막. 마지막이라는 단어가 가지는 의미는 참 큰데. 뭐라고 더이상 표현을 못 하겠네.. 처음 없어진다고 말이 나왔을 때 정말로 멘붕. 이런저런 생각도 많이 들었고.. 나중에는 알 수 없는 사람에 대한 원망도 들었다. 내가 아끼던 홈을 이렇게 만든..? 어쨌거나 그래도 말일까지는 열어두겠다 했으니 그동안은 그래도 아직 홈이 남아있으니까-라는 작은 희망이 있었는데.. 오지 않을 것 같은 그날, 마지막 날인 오늘이 왔네ㅠ_ㅠ 마음이 진짜 이상해. 상처를 많이 받았을 마스터들도 생각이 나고, 마음은 잘 추스렸을까 걱정도 되고. 홈 회원들도 마찬가지로 걱정되고. (이건 너무 오지랖인가..ㅠ_ㅠ;) 그만큼 많은 시간과 마음을 쏟아서 이런 생각이 드는거겠지. 홈은 없어져도 마음엔..
이벤트 당첨! 얼마 전, 트루젠에서 이벤트를 진행했다. 페북과 홈페이지~ 그 중 홈페이지 이벤트에 당첨! 오늘 싸인티셔츠가 왔다. 확인 전화를 받을 때 직원이 되게 친절하던데.. 알바였을까, 직원이었을까..ㅋ 같이 인사해주니 놀라던데-ㅎ 무튼, 홈페이지에선 1등 상품이 상품권이라서 그걸..노렸는데...ㅎ 그래도 이종석싸인 티셔츠가 왔으니 그걸로 만족. 이라지만 입을 수 없다는게 함정. 그냥...상자에 고이담아 보관해야 하는건가.. 다음에 김우빈을 만날 수 있는 날이 있으면 여기에 싸인받으면 좋겠다.. 재밌을..듭!??!ㅋㅋ 사인회를 하려나..?_?ㅎ 무튼, 이벤트에 당첨돼서, 8월의 마지막 날에 받아서 더 좋아! 사인티셔츠! 언제 받을지 모르니 날짜 안 쓴 거 귀여워-ㅋ 멘트도 친절돋네..;ㅁ;!
기무빈,이종석 너네.. 되게 웃겨-ㅋㅋㅋㅋㅋㅋㅋ 팔찌 예쁘다. 반지는 그저 그렇다..(먼산) 언젠가 내가 선물할 날, 협찬을 할 날이 오겠지..ㅎ 생각보다 김우빈 팔목이 얇아서 놀람. 이종석은 보기에도 얇아보이고, 드라마에서도 많이 봐와서 그러려니 했는데.. 기무빈은 진짜 의외. 몸은 저렇게나 탄탄하면서;ㅁ; 상탈 화보 한번만..o
HighCut 아.. 하이컷... 할말은 많지만, 하지않겠다..ㅠ_ㅠ 그래도 이 말은 좀 해야겠어. 인터뷰 내용 진짜 좋았다. 더불어 싱글즈도. 네 생각이 들린다~ 네가 어떤 사람인지 조금은 알 것, 같다..
CASS 팬싸인회 팬싸인회 취소돼서 개인적으론 아쉽.. 그렇지만 진심 저기는 사람갈 데가 못 되긴 하더라.. 어쨌든 둘이 아주 좋아 죽는구먼~?!ㅎㅎ 깨알 귀요미들. (언젠가 나도 팬싸인회를 갈 수 있는 날이 올거야..그럴거야..;ㅅ;)
너의 목소리가 들려. 처음 이종석이 이 드라마를 한다고 했을 때 반신반의했다. 사실 윤상현의 연기나 이보영의 연기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게다가 이다희도 별로여서. 왜 하필 이 드라마를 선택했을까.. 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예상은 가볍게 빗나갔다. 예상외로 이보영과 윤상현이 선전을 하고 있고, 마찬가지로 이다희도 연기가 꽤 많이 늘었다. 하지만 그 중 甲 오브 甲은 역시 이종석. 한 회 한 회 갈수록 진짜 연기가 눈에 띄게 는다. 언젠가 싸이코패스 연기를 잘 할 것 같다고 느꼈는데(특히 학교에서 봉고차 앞, 자리 옮겨서 얘기하자고 할 때 눈빛bbb) 이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도 진짜 대박이다. 롯데리아씬도 그렇고, 차변에게 고맙다고 마음 속으로 말하고 변하는 눈빛. 그 눈빛을 잊을 수가 없다. 그리고 무슨 남자애가 눈물..
LOOKTICQUE, B Raw JEAN 패션매거진 룩티크와 버커루진의 만남! 그 속에 김우빈. 아오, 멋있구만? 메이킹을 보니 장난기 가득한 모습과 프로패셔널한 모습을 함께 볼 수 있어서 더좋음. 무엇보다, 이 등짝이 좋음...ㅋ 더 많은 사진과 정보는 요기에서~ http://blog.naver.com/niceidean/60190219995
star_인터뷰_김우빈 모델 그리고 배우, 그 경계에 선 김우빈과의 인터뷰 중학교 시절, 꿈을 적으라는 선생님의 말씀에 아무 생각도 없이 ‘모델’이라는 이름을 적었다. 스무 살이 되었을 때, 그는 최정상 디자이너들이 모인 2009 S/S 서울패션위크(Seoul Fashion Week) 무대에 선다. 부모님의 자유로운 교육방침과 어머니의 뛰어난 패션 감각이 아니었다면 우빈은 지금 이 자리에 없었을 지 모른다. “부모님이 남자로 태어났으니 하고 싶은 일, 즐겁게 할 수 있는 찾으라고 하셨어요. 그럼 뒤에서 무조건 응원해주겠다고요. 그래서 학창시절에는 ‘내가 뭘 해야 행복할까?’라는 생각으로 좋아하는 일을 찾는데 주력했어요. (웃음)” 그 후로 김우빈은 On Style , KBS 드라마 , MBN 을 통해 브라운관에 데뷔하고,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