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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저곳

국립중앙박물관

전시를 보러 간 김에 상설 전시도 잠깐 들러봤는데 요즘 소소하게 핫한 반가사유상과 청양장곡사괘불도 보고 왔다.

사유의 방은 그 드넓은 공간에 두 개의 반가사유상이 있는데 조용하고 공간이 주는 위엄도 있었다. 뭔가 집중이 되면서도 오래도록 있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느낌

 

2층에 3층 중간까지 정말 커다란 괘불이 있었다. '우와'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고 위압감에 멈춰서 바라볼 수밖에 없는 그림.

 

이번엔 시간이 없어서 제대로 못보고 두 군데만 갔지만, 다음번엔 상설 전시 전체를 둘러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

 

+아마도 휴식공간 같은데 내부에서 외부를 바라보는 풍경도 너무 멋졌다.

여기 테이블도 하나로 크게 있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