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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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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하반기 짤막한 영화 별점 아..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영화를 넘 등한시했다...☆ 하반기는 더 부지런히 봐야지~ 앞으로 보는 올해 영화는 여기에 추가해서 작성할 것.+ 썸네일이 없으니 어쩐지 허전해서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 인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스틸컷으로 했다. 앞으로 이 썸네일로 사용할 듯!   1.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 그램 ★★☆☆☆(2.5)- 우연한 기회로 봤는데 사실 나는 명탐정 코난을 그다지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자세한 후기는 남기지 못하겠지만..! 잘 알지 못함에도 즐기며 볼 수 있었다. 특히 쿠키 영상이 정말로 대반전! 👈이 포인트 때문에 팬들은 정말 좋아할 듯! 2. 크로스 ★★☆☆☆ - 이 영화가 나올 때부터 기대를 좀 했는데 기대에 못 미쳤고, 액션은 멋있어서 극장에서 봤다면..
2024 중반?! 영화 별점 벌써.. 5월 중순이 넘어가고... 상반기에 넣기에는 좀 시간이 흐른 것 같아서 중반깈ㅋㅋㅋ로 넘어감. 1. 오토라는 남자 ★★★☆☆ - 영화가 좋다고 하도 많이 들어서 넷플에 있길래 궁금해서 봤다. 우선 톰행크스 넘 오랜만의 영화라 반가웠고 잔잔하지만 사랑하는 이를 잃은 슬픔을 어떻게 극복해 나가는지 차근차근 보여줘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였다. 공감이 많이 되기도 하고 저런 방식으로도 슬픔을 점차 극복할 수 있구나 싶고.. 2. 바람의 세월 ★★★☆☆- 벌써 10주기라는 믿기지 않는다. 오랜 세월 준비한 영화라서 나도 바쁘다는 핑계로 조금 소홀하지 않았나 싶어서 관람했다. 다큐로서도 꽤 짜임새 있었고, 아 저런 일이 있었지! 맞다 그런 일도 있었지.. 라며 또 한 번 분노하게 되는 지점이 있는 영화랄..
2024 상반기 영화 별점 아이고 게을러서 그동안 영화 본 리뷰를 미뤄뒀더니(언제가 마지막이짘ㅋㅋㅋ) 새해가 되었음😂 새해 되고 본 영화 별점과 간단한 리뷰를 기록용으로 작성! 스포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ㅎㅎ 1. 괴물 ★★★☆☆(3.5) - 작년 하반기 엄청난 화제였던 영화. 미루고 미루다 12/30일에 봤다(상반기라지만 거의 막날에 본 거니 낑겨줌ㅋㅋ). 누가 과연 괴물일까, 나도 누군가에게 괴물이 되었던 적이 있을까, 무궁한 질문을 던지는 영화였다. 사실 이 감독의 영화는 나랑 잘 맞지 않아서 보기 전엔 약간 걱정도 되고 반쯤 포기하고 봤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더 가슴깊이 의미를 남긴 영화였다. 그리고 영화 보는 내내 외친,,, 애들은 건드리지 마!!!!! 아동학대 다 죽어,,,, 2. 노 베어스 ★★☆☆☆(2.5) - ..
영화 '오펜하이머' 간단 리뷰 하반기 최고 기대작이라고 할 수 있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펜하이머'를 드디어 보고 왔다. 왜 놀란~ 놀란~ 하는지 또 한 번 느끼게 된 영화랄까. 전기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도 지루하지 않았고 등장 인물이 많긴 하지만, 집중해서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마지막까지 즐길 수 있는 영화였다. 딱히 어렵지도 않았고(사실 오펜하이머 관련 유툽을 몇 개 보긴 함ㅋㅋ) 영화 보기 전에 원자폭탄과 원자들을 도대체 어떻게 구현할까 너무 궁금했는데 기대이상으로 표현돼서 벅찼다. 가장 중요한 장면에서 음악 없이 표현되는 건 아직까지도 잔상처럼 남아있다. 아, 그리고 반가운 얼굴들도 많아서 영화 보는 내내 이 배우들은 어떻게 다 섭외했나 싶기도 했다. 역시 크리스토퍼 놀란이라 가능했던 것일까. 이런 영화는 정말 놀란..
2023년 중반, 영화별점 그동안 또 방치해뒀네...ㅎㅎ 아무튼 지난 4월 이후로 봤던 영화의 별점을 간단히 작성해 보겠음! 1. 말이야 바른 말이지 ★★★☆☆ - 단편을 엮은 장편 영화. 장편이라기엔 시간이 약간 애매하지만~ 그래도 장편에 속하긴 하니까ㅎㅎ 유쾌하게 풀어냈지만, 결코 유쾌하지 않은 이야기들. 뼈 때리는 대사들이 난무했던 영화. 그리고 다시 한번 느낀 '사람은 입체적이다'라는 문구. 2. 엘리멘탈 ★★☆☆☆(2.5) - 많은 기대를 하고 본 애니메이션인데 기대보다는 살짝 애매한 영화였다. 영화의 스토리 자체는 한국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포인트가 많았지만, 어쩐지 나에겐 그저 그랬던 영화였다. 조금 아쉽다. 3.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3.5) - 1편보다는 다소 아쉽긴 하지만 정말 잘 빠진 애..
2023년 상반기 영화 별점 다시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아직 얼마 되진 않았지만 2023년 보았던 영화들 별점을 간단히 말해볼까. 극장 상영으로 본 것도 있고, 아쉽게 놓친 걸 넷플릭스로 본 작품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등 짧게나마 남겨본다. 1. 더 퍼스트 슬램덩크. ★★★☆☆ - 아직까지 극장에 걸려있는 놀라운 애니메이션! 며칠 전에 만화책을 다 읽은 후 다시 한번 극장을 찾아 관람했다. 확실히 만화책을 본 후 관람하니 처음봤을 때보다 디테일한 장면들이 눈에 들어왔다. 왜 서태웅이 아닌 송태섭이 미국에 있을까란 의문까지ㅎㅎ 아무튼 그 옛날 TV애니메이션과는 또다른 극장판. 앞으로도 시리즈로 나왔으면 하는 바람도 살짝있다. 이대로 보내긴 아쉬워~ 2. 아바타-물의 길. ★★★☆☆ - CG개쩐다. 진짜 ㄹㅇ 쩐다... 그리고 인간..
영화 '1917' 4/5 영화를 보는 내내 화면에서 눈을 뗄 수 없었으며 대사가 몇 마디 없는데도 몰입감은 최고였다. 아맥에서 보길 잘했어.. 정말 그 전쟁 속을 들여다보는 느낌이었다. 도대체 어떻게 찍으면 이렇게,,,, 편집도 그렇고. 진짜 넘 놀라울 뿐. 분명 하루를 같이 보낸 느낌인데 이걸 두 시간 안에 넣다니.. 감독 너무 대단한 사람. 카메라 워킹이나 연출도 눈을 뗄 수가 없었다. 게다가 아맥으로 봐서 화면에 압도되어 더 좋았던 듯.
영화 '하이, 젝시' 1/5 예고에 속았다,,, 예고만 보고 유쾌한 코미디라고 생각했다. 정말 큰 오산이었고, 유쾌한 게 아닌 불쾌한 유머들이 가득한 영화. 읭? 스러운 유머도 한두 번이지 처음부터 끝까지 이런 뉘앙스로 극을 진행하다니... 참담하고.... 속 시원하고 나름의 교훈이 있는 영화인 줄 알았는데 완전 속았다. 그나마 할인행사로 싸게 봤으니까.... 그걸로 퉁친다. 내 두 시간은 너무 아깝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