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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목걸이!?


금요일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오전교육을 받고..그냥 동대문으로 고고 했다.(아놔 이러면 안되는데ㅠㅠㅠㅠㅠㅠㅠ날씨가 정말 좋았........<-핑계대지마-_-ㅎ) 언제가나 했는데 그냥 딱 마음먹고 수업같이 듣는 동생과ㅋ 함께 뻔질라게 돌아다녔다. 근데 생각보다 시간이 촉박해서 더 많이는 못보고(사실 동대문 부자재 사는곳은 공기가 너무 탁해서 오래있을 수가 없다ㅠ_-;) 두어시간 돌다가 나왔다. 신나는 마음으로 집에와서 보니 재료가 몇 가지 부족했다. 그래도 저만큼 나왔다. 엄마는 너 지금 뭐하냐며 그걸로 장사할꺼냐며 나무랐다.ㅋㅋㅋㅋㅋㅋ그래도 좋은걸 어째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더 슬픈건 내가 못하는 것들 뿐이라는거. 다들 친구들에게 갈 거. 그래도 좋다:) 그래서 받은 사람도 좋아해줬으면 좋겠다. 그래도 그 친구들 이미지를 생각하면서 한거니까.

그런데 문득, 이래도되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