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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장

마무리.


7월 한달의 마무리.
이번달은 그래도 상콤하게 시작한다고 했지만, 갑자스러운 엄마의 입원에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던 순간이었다. 그리고 아직도 계속되고 있음. 왜 해결이 안되는거지!? 도무지 나로서는 이해할 수 없음. 그나저나 힘을내요 mama♡

회사에서는 내 인내심을 자꾸 테스트하려들고, 내 이성은 이미 안드로메다로..
진짜, 숨어버리고 싶다.

한 달 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고, 쓰고 싶은, 남기고 싶은 이야기가 많았던 것 같은데. 막상 이렇게 쓰려니 기억나는게 하나도 없음.역시, 메모하는 습관을 남겨야...

인생의 우선순위를 정한다면 과연 1순위는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