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생긴 카페..라고 하지만 스아실 생긴지 좀 됐는데 내가 그동안 못 찾은 곳일지도..분위기도 꽤 괜찮았고, 와플의 가격도 나쁘지 않았다. 우리가 시켰던 저것의 정체는 '티라미스 모필' 와플을 왜 저렇게 부르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건 9800원이였던 걸로 기억. 그리고 난 분명히 민트초코의 따뜻함을 원했는데, 시키고 보니 아이스만 있다고=ㅁ=;;;;;;;;;;;;;;ㅋㅋㅋㅋㅋㅋㅋ와플이 쫄깃해서 기억에 남는다.
+ 어떤 책에 ' 과거에 얽매이지말고, 과거를 통해 배우고 현재를 살아가고 미래를 계획하라'라는 문구가 있었다. 생각해보면 난 참, 과거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순간들이 많았던 것 같다. 현재를 살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과거에만 집착하지 않았나...라는 마음이.. 현재를 살아가는건 당연한 것임에도 난 현재를 부정하고 미래에 대한 '걱정'만 가득했던 것은 아닌가 반성하게 한다. 언제나 책은 날 이렇게 반성하게 만든다!!!!!!!!=_= (왜 항상 끝이 이런걸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직도 하고싶은게 많다. 좋은걸까 나쁜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