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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상자

백야행 : 하얀 어둠 속을 걷다

(사진출처: DAUM)

하얗기만 했던 손예진과 까맣기만 하던 고수.
사랑보다는 과거에 대한 죄책감과 집착이 아닐까. 어쩌면 요한은 그렇게 하루하루를 갚아나갔는지도 모른다.
손예진의 연기가 원래 저랬던가..할 정도로 미묘한 감정선을 잘 이끌어 내서 놀랐다. 진심. 고수는 말할 것도 없고..
어쨌든, 지아, 요한 다 불쌍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엉.

" 태양이 높이뜨면, 그림자는 사라지는 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