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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장

아니..

휴먼상태라니......말도 안돼........(털썩)

블로그를 방치했지만 이렇게나 오래된지 몰랐...ㅠ_ㅠ

반성해야겠다.

 

이제부터라도 잘 꾸려(?)나가야지..ㅎㅎ

 

 

 

 

*밀린 말들..

+그제가 생일이었다. 올해는 그냥 조용히 보내고 싶어, 엄마도 보고 영화도 혼자보러 갔다.

   너무 오랜만에 영화를 혼자 보는 거라서 어색할 줄 알았는데 그도 아니었다.

   다만 리뉴얼 된 극장이 신기했을 뿐!ㅎㅎ

  생일이라고 챙겨주는 팝콘과 음료를 와구와구 먹으며 즐겁게 관람:)

 

+ 얼마 전 회사를 새로 들어갔다. 디자인과 그 외 등등이 맞는 것 같아 선택했지만, 불안함이 가시질 않았다.

   아마도 어영부영한 일처리 때문이었던 것 같다. 아니나 다를까 계속 해서 묘한 뉘앙스를 띄는 말들을 하시고..

   불안했지만 나도 내 계획이 있으니 연말까지는 마무리를 잘 할거라 생각했다. 길면 일년으로 생각했으니.

   허나 그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대충 분위기는 눈치 챘는데, 실제로 정면으로 들으니 뭔가 당황스럽고 그렇다..

   아직은 어떻게 행동해야할 지 생각 좀 해봐야겠다.

 

+ 마음을 내놓을 수 있다고 생각했으나 다시 움츠러든다.

   내 소통의 문제인가 싶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그냥 더이상 신경쓰기 귀찮아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