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너무 궁금했던 아델라 베이커리를 드디어! 가봤다ㅎㅎ 정말 차 없으면 가기 힘든 곳...큽.
1층은 베이커리 2층은 레스토랑으로 운영되는 곳이었다. 1층 베이커리가 맛있는 거 보니 2층 레스토랑도 다 맛있을 듯!? 뷰가 정말 좋았고, 주차는 평일 3시간 3천 원~ 주말은 2시간이라고...! 발렛비 포함이라고 한다. (추가 시간 비용도 있음...)
정말 차 타고 올라가다가 덩그러니 건물 하나가 있던 곳ㅋㅋㅋ
생각보다 넓었고, 좌석도 촘촘히 많이 있었다. 유리창이... 좀 깨끗했으면 하는 바람👀ㅋㅋㅋㅋ큐ㅠㅠ 인도가 없어서인지 표지판까지 따로 붙어있었다. 뭔가 처음 봐서 귀여움ㅋㅋㅋ
평일 늦은 오후에 갔는데도 빵이 꽤 많이 남아있었다. 가격은 대체적으로 가성비 좋은 듯!? 요즘 다 너무 비싸서... 흑흑. 대신 음료가 비싼 편이었다... 8~9천 원 정도..
망고 크루아상(6,500원)은 많이 달지 않은 망고 크림에 아마도 냉동망고!? 가 올라간 바삭한 크루아상이었다. 느끼하지 않아서 많이 먹을 수 있는 맛! 뺑오쇼콜라(4,500원)도 크기도 크고 바삭하며 초콜릿은 쫄깃!? 해서 맛있었다. 밀크티는 약간 단 편이었다. 깜빠뉴(5,200원)는 쫄깃 촉촉했다.
저녁이 다 되어서 나왔는데 분위기가 좋았다. 급하게 사진 찍었더니 난리넼ㅋㅋㅋㅋㅋㅋ
분위기도 좋고~ 평일엔 사람도 없어서 차가 있다면! 한 번쯤 가보는 것도 좋은 듯. 빵도 가성비 좋고 맛도 좋으니~ 담엔 레스토랑도 한번 가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