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
기다리고 기다렸던 겨울왕국II...!! 드디어 개봉하자마자 아맥3D로 보았고, 생각했던 것보다 더 웅장한 스케일에
깨알 같은 유머와 1편과는 또 다른 모험까지. 정말 재밌게 봤다.
그리고 사실 처음 OST공개됐을 땐 1편보다 별로 귓가에 맴돌진 않겠다 싶었는데 영화를 보고나니 완전 판단 미스였다. Into the unknown 진짜 계속 맴돌고,,, 영화에 나왔던 노래들 정말 다 좋다.
다들 엘사 안나에 빠져있을 때 나는 오로지 울라프,,, 울라프 정말 이번 편에서도 엄청난 활약(?)을 했고, 마음속 깊이 숨겨두었던 그 어떤 감정을 건드리는 포인트가 있는 캐릭터라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한번 더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