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영화 '덕혜옹주'의 메인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캬 이얼마나 기다려온 순간인지...ㅠ_ㅠ 생각보다 스케일이 더 후덜덜하네요.
연기로는 흠잡을데없는 손예진과 박해일. 그리고 라미란과 정상훈, 백윤식, 윤제문 등 정말 주연부터 조연까지
쟁쟁한 배우들이 모인 것 같아요. 특히 아역으로 출연한 김소현양은 손예진과 싱크로율이 후덜덜.
게다가 지난 29일엔 제작보고회가 있었죠.
이 영화가 어떻게 제작이 시작되었는지 궁금했는데 허진호 감독은 “38년 만에 한국으로 귀국하는 ‘덕혜옹주’의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가 계속 머릿속에 남았다” 라고 답변하셨더라구요. 아마도 마음에 먹먹히 오래 남아서 연출을 맡아서 하신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더 기대가 되고요-
아울러 실존인물을 처음으로 연기해야했던 손예진씨도 덕혜옹주에 대해 많이 공부하고 찾아보고 하셨더라구요. 그만큼 영화 안에서
그 모습이 더 빛을 발하겠죠?ㅎㅎ 독립을 외쳤지만 기억되지 못한 인물을 연기한 정상훈씨나 박해일씨도 많은 고민을 하고, 연기한
작품인 것 같습니다. 모두들 서로서로 호흡이 잘 맞았다고 많은 인터뷰들을 통해서 밝히셨더라구요ㅎㅎ
그만큼 영화는 더 잘 나온거겠죠!!!ㅎㅎ
손예진씨도 제작보고회때 말씀하셨지만 이 영화는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빨리 개봉일이 결정되어! 영화를 보고 싶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