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
안토니오 반데라스 아닌 줄 알았잖아. 주인공이라는데 도대체 언제 나오나 했네. 영화에서 너무 멋있게 나오고..
그리고 배급사에서 화면 수정이 있었다고 했는데 도대체 왜 그랬는지 모를일. 청불 달았으면 충분히 나와도 되는 부분이고, 사실 영화에서도 꽤 중요한 장면이었는데 이걸 이렇게.. 만들어버리다니 정말 이해할 수가 없는 부분이었다.
첫사랑과 살바가 시간이 흐른 후 만나는 장면도 좋았고, 알베르토와 살바가 재회하는 장면도 재밌었다.
그리고 이 영화는 스페인이 배경이어서 그런지 부엌이나 소품들 다 너무 색감 쨍한게 너무나도 예뻤고,,, 토스터기 정말 탐났다. 보는 내내 눈이 즐거운 느낌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