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진짜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서,,, 또 쓰지 못했네.....(는 게으름이 9할)
아무튼 8월 이후 본 영화들 간단히 리뷰.
8월
*엑시트 - 별점 3/5 : 기대했던 것보다 웃기고 생각보다 즐거운 영화.
*우리집 - 별점 2.8/5 : 이해가 가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고. 아직도 잘 모르겠는 그 어느 지점.
*벌새 - 별점 3/5 : 은희는 덤덤했고, 그래서 더 공감이 갔던 과거의 나를 생각하게 하는 영화.
9월
*뷰티풀 보이 - 별점 3.5/5 : 닉이 왜 마약에 빠지게 되었는지 명확하지 않아서 사실 좀 아쉬웠지만 그거 빼고는 모든 것이 완벽했던 영화. 티모시의 연기는 날이 갈수록 감동적. (팬심 가득인 거 맞음ㅋㅋ)
※9월에 한편만 보다니 무슨 일이야^^^^^ 는 겁나 너무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다 진짜 말도 안 되는 날들이었다,,,
10월
*조커 - 별점 2/5 : 진짜 이렇게 찌질할 수가 없다. 호아킨 피닉스 덕에 2점.
*블러드 심플 - 별점 2.5/5 : 이게 무슨 영화지 싶지만 어느새 빠져들게 만든다.
*메기 - 별점 3/5 : 독특하고 신선하고 그리고 마지막 결말이 너무 마음에 든다!?ㅋㅋ
*스탠 바이 미 - 별점 3/5 : 그 모든 걸 추억할 수 있는 영화.
*아이다 호 - 별점 3/5 : 젊은 시절의 리버 피닉스, 키아누 리브스를 추억하고 많은 생각을 들게 한다.
11월
*더 킹 : 헨리 5세 - 별점 2.5/5 : 티모시 샬라메 빼고는 사실 볼 게 없는 영화. 전쟁 씬 기대했지만 기대 이하였고, 딱 넷플릭스다운 영화였다. 티모시의 연기에 또 한 번 놀라게 되는 사실상 그게 다 인 영화.
*82년생 김지영 - 별점 3/5 : 말해 뭐해.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이야기
*우먼 인 할리우드 - 별점 3/5 : 다큐로써도 꽤 좋은 영화. 더 많이 목소리 내고 더 큰 변화가 이루어지길.
*하이 라이프 - 별점 2.5/5 : 난해하고, 난감한 영화. 굳이 그런 장면을 넣었어야 했나 의문이 가득한 영화.
간단히 쓰는 것도 이렇게 어렵다니,,, 이제부터 보는 영화는 제대로(?) 간단히 기록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