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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상자

2013 F/W 서울패션위크


티켓을 못 구해서 못 갈줄 알았는데..다행이 갈 수 있었음!
사실 정두영 디자이너보다 강동준 디자이너꺼를 더 가고싶었는데ㅠㅠ
우선 입장했다는거에 의의를 두고..ㅎ

알고 보니 김우빈이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쇼를 다 했네!?ㅋㅋㅋㅋㅋㅋ
반하트랑 디그낙만(사실 이것도 몰랐음..나중에 화면보고 알았음..ㅋ)하는 줄 알았는데-
반하트할 때도 멋지더라+_+

반하트는 늘..이라고까진 아니어도, 그동안 봐왔던 모습처럼 여전히 단정하고, 모던한 느낌이었다.
화려하진 않지만 포인트가 있는! 남자들이 입고싶은(혹은 입히고싶은) 옷이랄까.
내 남자사람에게 입혀주고 싶네...ㅋㅋㅋ

아, 그리고 혜박도 나와서 깜놀. 늘씬하고 멋지더라. 키도 크고!

실제로 본 김우빈은 생각했던 것보다 말랐고, 하얗고, 얼굴이 작았고, 코가 높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키가 무지 크더라. 다리 길고.
역시 모델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야...

나름 동영상촬영을 했지만, 수전증으로.. 올리기가 좀...흡.
그래도 모델 김현중은 멋지구나~



 

내일 송해명, 고태용 디자이너도 가고싶은데..난 루저일 뿐..
괜히 티켓전쟁이 아니었어...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