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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장

3月


더이상 미룰수없어 정한 날짜가 바로 오늘.
그냥 오늘은 3월의 마지막날이기도하고, 계속 미룰수는 없는 일이니까.
꼭 이런날은 날씨가 이렇게 화창하고, 따뜻하고. 포근하고. 그 날도 그랬는데.
함께 본 마지막 하늘은 참, 흐렸는데. 그래서 투덜댔는데. 그 다음날 밝은 햇살이 왜그리 미운지.

+ 이 시간은 또, 얼마나 걸릴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