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데없는소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9월마무리. 라고는 하지만 사실 그닥 쓸 내용은..없네..ㅎㅎ 음, 우선 2차치료가 끝났다. 잘 됐는지는 아직 검사를 다시 해봐야겠지만, 잘 정말 기적적으로 됐으면 좋겠다. 마땅한 단어가, 적절한 말이 생각나지 않는다. + 한 달 동안 원 없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푹- 쉬었다. 이제 다시 기운차리고 정신차리고 일어서야지. 마음이 불편하지 않느냐는 물음에 난 불편하지 않았음에도 불편했어야 하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천하태평인가.라는 생각. 옆에서 그렇게 얘기하니 정말로 불편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하나 갑자기 고민하게 됐다. ++ 사람을 잘 못 만나니 답답하고 신경이 날카로워진다. 쓸데없는 생각만 늘어날뿐. +++ 바나나를 옷걸이에 걸어두면 날파리도 잘 안 생기고 금방 익지 않는다고 하는 걸 어디서 봤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