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하루의 끝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러니까. 오늘(아니 이제는 어제) 아침부터 되는 일이 없었다. 부랴부랴 서둘러 준비했지만 동생님 덕분에.. 늦어서 제대로 구경도 못하고 그 먼 곳까지 갔다 동생은 집으로, 나는 약속 장소로 허무하게 갈 수 밖에 없었다. 약속 시간에 늦을 것 같아 미리 사과를 했지만 결국 내가 제일 먼저 도착했고, 이것과 무관하게 친구는 나에게 짜증을 냈다. 왜때무네 자신이 한 말을 기억을 못해요? 방금 한 말이었쟈나..... 무튼 다른 한 친구만 피(?)보는 상황이니 그 상황은 나도 겪어봐서 잘 알아, 그 쯤에서 그만 두었다. 하지만 결국 본인 하고 싶은대로 모든 걸 결정하고, 집에 돌아오는 길까지 진짜...'ㅁ' 동생과 만나서 집에 같이 오는데 또!!!!!! 이런저런 상황이 겹치고, 오늘은 진짜 뭐든 안되는 날인 가부다. 싶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