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성 영화로 지금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비긴 어게인'!
본지는 꽤 됐는데 이제서야 리뷰를..
사실 길게 쓰지도 못한다..ㅎ
솔직히 비긴 어게인은 내용을 잘 모르고 극장에 갔던 것 같다.
그져 노래에 관련된 이야기라고만 생각했다.
하지만 그 노래가 영화가 진행되는 내내 그렇게 먹먹하고 가슴을 울리지는 몰랐다.
키이라 나이틀리의 고운 음색은 음악을 더 풍부하게 표현해주었다.
어떤 사람은 음악만으로 그 영화가 재밌냐고도 묻는다.
하지만 이영화는 그 음악만으로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말하고 싶다.
소박하지만 사랑했던 전부를 음악으로 담는 소소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