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디뮤지엄에서 하는 취향가옥 전시를 다녀왔다. 생각했던 것보다 공간이 커서 둘러보는 재미가 있었다. 작가들의 취향을 엿볼 수 있었고, 나도 이렇게 한번 꾸며보고 싶다 느꼈던 전시!
첫 공간은 취향가옥 설명과 내부로 들어가는 징검다리 돌들로 꾸며져 있었다.
눈에 띄던 조명! 독특하면서도 분위기 있었다.
2층으로 고고
들어가는 입구도 멋있었지만 들어가서 보이는 통창의 나무가 멋졌다. 아직 낙엽이 남아있어서 더 분위기 있었다.
3층?으로 고고
가장 마지막 공간은 각종 오브제와 가구가 눈에 띄었다. 밖의 풍경도 멋있고.
마지막은 귀여웠던 고양이로 마무리.
내년까지 전시 일정이 있으니 작가들의 공간이 궁금하다면 한 번쯤 방문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