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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장

콘서트 티켓팅 대란.


그야말로 오늘(아니, 시간상 어제)은 티켓팅 대란.
매번 4만 5천석 정도의 규모에서 하다 5000여석으로 1/10정도 좌석이
줄으니..더 티켓팅 대란일 수 밖에..
크롬까지 깔아서 했지만, 결국은 vip석은 실패ㅠ_ㅠ R석으로 만족해야 하나..
그런데 8시 땡치고 바로 접속으로 들어갔을때 난 분명히 보았다.
27일 vip 3-4구역 맨 앞 두줄과 중간정도의 3~4줄 구역이 통째로 하얗게
비어있었다. 짐작으로는..아마 일본석을 빼놓은 것 같은데..(이건 내 주관적 생각임)
생각하면 할 수록 괘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랫만에하는 콘서트고, 누구보다도
한국팬들이 기다려왔을 콘서트인데..이것마저 좋은 자리는 일본팬에게 양보해야 하다니..
다섯이서 할 때에도 그러더니만..이번에도..ㅠ_ㅠ 정확치는 않지만 눈으로 그렇게 확인하니
기분이 확 상한다. 한국팬들 좀..배려해주겠니...? 일본에서 할 땐 한국팬들을 위한 티켓을
따로 빼놓진 않잖아! 임뫄들아!ㅎㅎㅎ

무튼, 급 피로가 몰려온다.
어쨌든 공연장 들어가는 걸로 만족해야 하는 걸까.
흡..26일은 꼭 가고 싶었는데...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