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종석 팬미팅을 다녀왔다.
소속사가 바뀌고 나 후 첫 팬미팅이고, 행사여서 기대를 많이했는데..그랬는데..
역시나 그런건 개나줘버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은 소속사 가수가 같은 장소에서 콘서트가 있었고, 그래서 인지 굿즈도 같이 팔고(이게 젤 어이없음)
여러모로 아쉬운게 많이 남는 팬미팅이었다.
매년 갔었는데 올 해는 특히 진짜 너무 아쉽.
솔직히 티켓값도 꽤 쎄서 기대가 더 됐는지도 모르겠다.
근데 진짜... 구성도 별로였고, 준비가 미흡한 것도 눈에 보였고.
물론 금요일에 드라마 촬영이 끝나서 시간이 없었다는걸 감안해도ㅠㅠㅠ 이건 너무하쟈나...............
이종석이 얼굴만 열일....ㅠ_ㅠ
드라마가 빡세서 인지 살도 많이 빠졌고, 그래서 미모는 더 출중했고!
하지만 그나마 준비한 이벤트는 진짜 누굴위한건지 모르겠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대체 왜 카메라 감독이 선택을 하는지 1도 모를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더 오랜시간 함께했으면 좋았으련만...칼같이 두시간이라니..(이마저도 생축노래 안불렀으면 두시간 안됐을듯)
진짜 아쉬움만 남는 팬미팅이었다..............
이런식으로 하면 내년에 안간다 진짜..
마지막 퇴근길 본 1초만 생각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심 개잘생....................'ㅁ'
아, 더블유가 끝나고 했더라면 좀 더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었을텐데..
그것도 참 아쉽다.
+내년엔 제발 엠씨 바꿔주세요.............왜 매년 진행능력이 떨어지는거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