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1악장이 끝났다.
6번의 공연중 3번을 갔는데 뭐랄까.. 이게 뭐랄까..
아쉬움이 더 큰 공연이랄까. 아무리 소극장 공연이라도 이거 너무 짧은거 아닌가 싶고.
기타 선율이 좋았으나 그래도 아쉬움이 좀 많이 남았다.
게다가 오늘은 관크쩔어서 진짜..욕나올뻔..
아무리 보컬이 노래방이라고 생각하고 즐겁게 즐기라고 했지만
진짜 노래방은 아니잖아요.. 여기가 잠실주경기장은 아니쟈나요...
진짜 귀청 떨어지는줄. 어느정도 노래 따라부르면 이해하겠는데
온힘을 다해서 부르니까 내가 정작 피아노소리랑 노래를 못듣잖아...아오.
공연장 나와서도 귓가에 그 여자애들 목소리가 들렸다(슬픔..
아무튼 이렇게 1악장이 끝나고.
2악장은 첼로니 또한번 기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