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손을 놓은지 또 삼개월정도 시간이 흘렀네,
그동안 나는 열심히 일하던 곳에서 손을 땠고, 하고싶은 곳에 몸을 담궜다. 결정은 쉽지 않았지만, 생각해보면 '그래, 어차피 한번사는거' 라는 생각과 경험으로 얻은 사람 일은 언제 어떻게 될 지 모른다가 가장 컸을 것이다. 어쨌든, 지금은 무지 신난다는 점!
* 그러고 보니 5월 말쯤 멘붕 상태를 겪었었네. 사람이 이렇게 한순간에 변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 시점. 아직 무엇이 정답인 줄은 모르겠으나, 어쨋든 내가 건너서 들은 사실과 직접 들은 사실은 달랐다는 것. 어떤게 맞을까라는 생각보다는 이제는 그냥 눈 앞의 현실을 믿겠다. 어차피 이 글 또한 그사람은 모를테니.
* 위의 일을 겪으면서 다른 더 좋은 사람들을 알게되었고, 아니 깊이 알게 되었지. 얼마나 나를 아끼는 지 알게되었다. 앞으로 더 잘 해야지.
*근데 지금 나는 뭐하고 있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