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내가 사람들에게 욕심부리는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
나는 그래도 남들보다 사람에게 기대치가 낮은 줄 알았다. 내가 이만큼해줬으니, 너도 나한테 이만큼은 해줘야돼!라는 생각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꼭 그런 것만도 아닌가보다. 친하다고 생각했던 이들은 역시나, 그랬다. 내가 원한건, 아니 바란건 그저 따뜻한 말 한마디 였다. 근데 생각해보면 이런 말 조차도 나는 너무 많이 바랐던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생각했다. 나는 적어도 남에게 이런 생각이 들만큼 행동하면 안되겠다.
- 지난 모임에서 알게됐다.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이 사람들은 날 더 생각하거나, 챙겨주지 않는 다는걸. 그리고 속상했다. 나혼자 이 생각을 한다는 것 자체가. 그냥 털어버리면 되는데, 그게 잘 되지않는다.
- 오늘도,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슬프다. 이 슬픔이 멎을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다만 흐려질 뿐. 그러나 그럴 수 있을까, 난.
나는 그래도 남들보다 사람에게 기대치가 낮은 줄 알았다. 내가 이만큼해줬으니, 너도 나한테 이만큼은 해줘야돼!라는 생각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꼭 그런 것만도 아닌가보다. 친하다고 생각했던 이들은 역시나, 그랬다. 내가 원한건, 아니 바란건 그저 따뜻한 말 한마디 였다. 근데 생각해보면 이런 말 조차도 나는 너무 많이 바랐던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생각했다. 나는 적어도 남에게 이런 생각이 들만큼 행동하면 안되겠다.
- 지난 모임에서 알게됐다.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이 사람들은 날 더 생각하거나, 챙겨주지 않는 다는걸. 그리고 속상했다. 나혼자 이 생각을 한다는 것 자체가. 그냥 털어버리면 되는데, 그게 잘 되지않는다.
- 오늘도,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슬프다. 이 슬픔이 멎을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다만 흐려질 뿐. 그러나 그럴 수 있을까,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