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공단떡볶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방아머리해변(feat. 떡볶이) 어쩌다 이곳까지...? 시작은 떡볶이었으나, 그 끝은 대부도니라~ㅎㅎ 바로 앞에 주차할 곳도 있고 바람은 차가웠지만, 일몰은 멋있었다. 아직 갯벌만이 가득한 곳이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물이 차오르는 게 멋졌다. 시시각으로 변하는 바다빛과 하늘빛이 이렇게 아름다운지 또 한 번 느꼈다. 해변 근처에 도착했을 때 모래사장을 딛자마자 발견한 고양이. 목에 둘러진 끈이.. 조금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너무 조이는 건 아닐까 걱정도 되고. 근데 털이나 전체적인 관리는 되어있는 모습이라 근처에서 누가 챙겨주고 있는 게 아닐까 짐작했다. 사람도 아주 잘 따르고! 그저 손에 든 게 아무것도 없어서 미안할 뿐.... 그렇게 우리 주변을 맴돌다 자기 갈길을 가고만 고양이:) 정말 해변에서 고개 돌리면 바로 보였던 카페! 이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