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맛이지만 웃겨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패션왕' GV 운좋게 패션왕 GV에 당첨되어 영화도 보고 배우와 감독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사실 예고편도 그렇게 유심히 보지 않았는데- 극장에 가서 큰 화면으로 다시 보니 이렇게 병맛일 수가 없었....'ㅁ' 기대가 없어서인지 영화는 병맛코드답게 웃기고, 웃기고.. 그리고 웃기고..!?!?!?! 중간에 억지 감동만 없었다면 좀 더 괜찮은 영화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찌질한 우기명을 연기한 주원, 감정도 없어 보이는 싸가지 원호인 안재현, 공부만 잘했던 곽은진의 설리, 간지가 무언지 시종일관 알려주는 남정역의 김성오, 그리고 만화와 싱크로율 백퍼를 자랑하는 창주 신주환까지!!! 다들 연기를 왜이렇게 잘해.. 특히 설리는 깜놀했쟈나.. 해적에서의 그 설리가 아니었다. 생각보다 너무 잘해서 놀람. 신주환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