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 잘생겼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서부전선' 리뷰 드디어!!! 서부전선을 오늘 봤다. 그간 시간이 안 돼서 이제서야 보는ㅠㅠㅠㅠㅠ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어서 좀 더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었다. 영화 '서부전선'은 익히 알고 있듯이 군사기밀인 비문을 사수해야하는 남한군 남복(설경구)과 탱크를 사수 해야하는 북한군 영광(여진구)의 집으로 가기 위한 마지막 임무를 다룬 이야기 이다. 사실 예고를 봤을 땐 이 영화에 대한 감이 잘 서질 않았다. 흔한 전쟁 영화도 아닌 것 같고.. 그렇다고 코믹도 아닌 것 같은 휴먼 드라마인가...? 싶은 장르였다. 뚜껑을 열어보니 이 모든게 적절히 섞여있는 흥미로운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휴전 3일전 농사를 짓다 끌려온 남복은 아이가 태어나는 것도 보지 못한 채 전쟁에 뛰어 들었다. 또한 영광은 17살의 나이로 북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