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기억하겠습니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귀향' 짧은 리뷰 개봉하기까지 14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영화. 상영관이 적어 처음 예매가 시작될 때 어디로 해야하나 한참이나 찾았던 영화.그러나 다행히도 개봉일 가까이 되어서 상영관이 늘어 집 근처에서 보게 되었다. 처음 예고편이 나왔을 때 클릭하기가 두려웠다. 그 이야기를 익히 알고 있어서 눈물이 너무 나올 것만 같아서..영화를 보러가는 그 시간에도 참 많은 생각이 들었다. 과연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어려운 환경 속에, 또 개봉 속에 그 안에이야기들은 어떨까. 영화를 보고나니 더 가슴을 치게 만든다. 왜 여태껏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하여 소극적일 수 밖에 없었던 걸까 라는 생각이들면서 이제 마흔네분 밖에 남지 않은 피해자 할머님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나 무수히 생각하게 되는 영화였다. 물론 제작비가 적어 편집이나 연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