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년제과 쵸코파이는 별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주 구경. 그동안 전주를 내려갔을 땐. 어디를 들르기보다는 그냥 이모댁에서 편히 쉬다 왔다. 그런데 갑자기 억울한 거다. 잘 쉬다오는 것도 좋은데 왜 나는 여길 매번와서 집에만 틀어박혀 있는가..에 대한 억울함이랄까.. 그래서 이번엔 거리로 나서기로 했다! 그 유명하다는 한옥마을! (몇 년동안 계속 전주를 갔는대도 한번도 가보지 못했..아니 안갔..ㅋㅋㅋㅋ) 생각했던 것보다 더 넒고, 고즈넉하고, 아늑했다. 3월9일이었던 이날은 뉴스에도 나왔듯이 여름을 가장한 봄 날씨였다. (무려 28.2도ㅋㅋㅋ) 햇살을 따사로웠지만 계속 걷기엔 더웠던 그런 날씨. 중간중간 반가운 옛날 약국도 있었고, 색깔이 파랑고 노랑 소품들도 많았고.. 비록 사람은 많았지만 넒어서 그런지..아니면 관광객이 덜 와서 그런지-ㅋㅋ 그렇게 많다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