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카페 (5) 썸네일형 리스트형 맘에드는 곳 발견! 홍대에 위치한 어느 골목의 카페.(사실 이름이 기억이 잘 안난다ㅠㅠ) 홍대거리에 있을거라곤 예상치 못한 분위기와 커피의 맛. 사실 나는 커피를 못 마시지만 같이 갔던 언니의 증언에 의하면 정말 괜찮은 곳이라고 함! 분위기도 너무 좋고, 매니져님들도 친절하시고, 카페에 앉아있는 사람들도 여유로워 보였다. 한잔의 룰루랄라♬ 여차여차해서 알게된 한잔의 룰루랄라~ 이름은 술집같지만 북카페 정도..라고 할 수 있다. 술도 판매한다던데, 메뉴란에는 우선 있지 않았다ㅠ_-아는사람만 먹는걸까...ㅎ사장님이 만화가이시라더니(전직일지도 모른다;ㅎㅎ) 곳곳에 귀여운 아이템들이 위치에 있다! 만화책들도 많고, 다 읽을 순 없었지만 왠지 배부른 순간이랄까. 위치가 다소 애매하지만(롯데시네마 뒤 맨 오른쪽 2층ㅋ) 그래도 찾아갈만한 곳이라고 생각했다! 그중에서도 난 저게 제일 맘에 들었음..힛. 아이스크림이 들어있던 바나나쉐이크?와 내가 좋아하는 밀크티! 둘다 육천원. 밀크티는 카페에 따라 맛이 다르고 잘 못 걸리면 진짜 맛없어서 웬만해서는 먹던데 아니면 안시키는데, 그래도 추우니까..생각보다 딱, 적당한 내가 좋아하는 맛이라서 신났다:) + .. 11/2 홍대 RAINBOW. 아늑하고 포근한곳. 주인장이 캐릭터를 직접 그렸다고 함. 게다가 저 주인공은..종업분..ㅎㅎ나도 저런 손재주 있었으면 좋겠다+_+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 점은..메뉴판이..고작 A4용지라니..ㅎ카페 안 디자인, 컵디자인 다 했던데, 왜 메뉴만 저렇게 뽑은 것일까.궁금증을 자아냄..ㅎ 두개 롤은 우리가 시킨거고(호두랑..하나는 뭐였지;;) 오른쪽 끝은 새로 만든 메뉴라며 맛보라고 주셨다+_+감사했지만 맛은..............음. (앗, 유리컵은 유자에이드. 머그컵은 라떼..?ㅎ 위치는 삼거리포차 오른쪽 뒤 2층!) + 새벽에 산에갔다 내려오는 길 한쪽 길모퉁이에서 항상 아침일찍 반죽을 해서 도넛을 파는 아저씨가 있다. 엄마랑 매번 보면서 저기서 사먹는 사람이 과연있을까라는 얘기를 .. 홍대! 저거슨 얼그레이.쓰지도 않고, 딱 적당했다. 함께 나온 마들렌도 맛있었다ㅠ_- (그.러.나.우리에겐 브라우니도 있었음..ㅋㅋㅋ)참고로 얼그레이는 5500원. 차와 이야기, 그리고 우리들의 놀이터.하하.정말로 좋은 시간들이였다. 함께 있어서 즐거움이란 이런거구나, 새삼 느꼈다. 비록 만나면..온라인과 오프라인 구별이 어렵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는 그냥 마냥 어린애처럼 신나있음.세상의 걱정은 하나도 없음.그래서 더 좋은거일지도ㅠ_-ㅎㅎ 아! 그리고 우리 만날때 항상 날이 좋지 않았는데 오늘도 저녁에 비구름이 약간 보였지만, 그래도 좋은 날씨였다. 그래서 더 신났다..ㅋㅋㅋㅋㅋ오랫만에 만나기도 했거니와. 앞으로 자주, 그리고 오랫동안 만나고 싶다.:) 홍대 딥딥딥딥딥..ㅋㅋ 쵸코..밀크와 다크 두가지 종류였는데 난!!다크>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