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낙서장

 

어젯밤 꿈, 그리고 얼마 전 꿈.

기억은 나지만 선명하진 않은.

갖고 싶지만, 가질 수 없는.

그러나 언제나 꿈꾸는.

 

- 아 뭐라는거야.............................

 

 

 

 

 

얼마 전 친구가 자신의 애인을 소개시켜 주겠다며 만나자고 했다.

사실 그 전까진 아무런 생각 없이 만나왔는데(다른 친구들의 남자친구) 친구는 제법 진지한 만남을 하고 있었고,

만약 결혼까지 간다고 하면.. 막상 만나보니 도시락 싸들고 말리고 싶었...........

야임뫄 너 고생하는게 눈에 보인다고.........큽. 이라지만 지금은 아무것도 들리지 않겠지.

어쨌건 사랑은 둘이 하는거니까 왈가불가 할 입장은 아니지만 여기서 더 가지는 않았으면 하는게 친구로서의 바람.

 

 

+ 잘~ 지내고 있니...? 그간 감기 때문에 정신을 못차려서 연락도 못했네.

  내일은 꼭 해봐야지

 

 

+ 자꾸 얼마 전 꿈이 생각나는건 그냥 기분 탓일거야....

   그 꿈처럼 될 리가 없어......................... (라지만 됐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