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광한루원을 간 김에 근처에 있던 미술관도 다녀왔다. 건물 자체가 미술품 같았고, 찾기 어렵지 않아서 남원을 방문한다면 꼭 한 번 가볼 만한 곳이라고 생각한다.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고 행사 기간에는 저녁까지 한다고 하던데 밤이되면 조명으로 더 멋있었을 것 같다. “김병종 40년, 붓은 잠들지 않는다” 제3부 ‘숲에서’ 전시도 볼만 했다.
정말 멋있었던 외관!
1층 전시들!
2층 전시들.
2층 갤러리에서 쉴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외부를 바라보는 풍경이 무척 아름다웠다. 공사.. 하는 것만 빼면..!
미술관에서 내려와 공원에 있던 작품들. 아마 테마파크 그 옆이었던 것 같은데. 작품 모두 거대하고 멋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