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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저곳

청운문학도서관

윤동주문학관 간 김에 근처에 있는 청운 문학도서관도 다녀왔다. 윤동주문학관에서 조금만 위로 올라가면 볼 수 있다.

 

입구를 알리는 길~

걷다 보니 발견한 커다란 표지판!? 들어가는 길도 멋들어졌다.

 

우와~

걷다 보니 드디어 보인 청운문학도서관! 위에서 내려다보니 더욱 멋졌다.

 

내려가는 길

도서관 내려가는 길이 이렇게 멋질 일인가!!

 

짜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눈에 띈 공간. 도서관 과는 별개로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었다. 정자 같은 공간이었는데 넓진 않지만, 짧게나마 쉴 수 있는 공간이라 좋았다.

 

도서관 뒤쪽

뒤쪽도 이렇게 아름다울 일인가!

 

내, 외부~

도서관이 크진 않았지만, 조용히 자기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이었고, 맞은 편에도 공간이 마련돼 있었지만 이날 대관 행사가 있어서 볼 수 없었다. 그래도 꽤 공간이 넓은 듯. 

 

열람실

1층으로 내려오면 열람실이 따로 있었는데 여느 도서관처럼 책대여도 되고 어린이 공간도 따로 있어서 가족끼리 오기도 좋을 것 같았다.

 

지금 딱 가기 좋은 날씨지만, 조금만 더워지면 걷기 힘들어서 오기 어려울 것 같긴하다. 그래도 한 번쯤 가보면 좋을 듯! 시간이 많지 않아서 충분히 즐기지 못했는데 다음번엔 가서 책도 읽고 작업도 하고~ 생각보다 좋은 공간을 발견한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