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씩 포스팅 하기엔 솔직히 할말이 그다지 없...고 그냥 짧게 한문단 정도!?로...ㅎㅎ
1. 고질라
- 지인이 티켓을 주어 우연히 보게 됨. 사실 큰 기대도 없었지만 딱 거기까지 였음. 스케일도 크고 CG도 좋았지만 별 내용이 없다는게 함정.
(원래 그러라고 만든 영화인가...) 큰 감동도 없고 스토리도 없고, 그냥 고질라가 세상을 구하는 건가... 싶음.
그 스케일이 아깝다.
2. 트랜센던스
- 조니뎁 주연에 크리스토퍼 놀란 제작이어서 큰 기대를 안고 봤다. 하지만 내겐 그냥 그저그런 영화로 남을 듯.
같이 본 사람들은 재밌다고 난리였으나, 나에겐 큰 감흥은 없었다. 그래도 그 아이디어는 신선!
3. 방황하는 칼날.
- 언제적 영화를 이제서야...ㅋㅋㅋㅋ 정재영에 의한 정재영을 위한 정재영의 영화. 연기가 끗발남.
보고나면 찝찝하다는 게 함정. 부성애를 느낄 수 있지만 보면서 화가 부들부들.
4. 끝까지 간다.
- 오오오 이건 바로 얼마 전에 봄! 입소문을 타고타고타고~ 지금 한창 흥행을 달리고 있는 영화.
촌스러운 포스터를 보고 이게 뭐야, 싶지만 내용은 신선! 연기는 끝내줌!
이선균과 조진웅의 연기 대결...까지는 아니지만 무척이나 그 캐릭터를 잘 표현했다고 생각.
무엇보다 중간에 소소하게 터지는 웃음들이 키포인트. 도대체 이런 생각을 어떻게 했지!?ㅋㅋㅋ
아직 안보셨다면 보세요! 아직 절찬리 상영중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