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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장

한 발 늦은 11월 마무리.

 

벌써.......11월의 마지막이라니.

이제 달력이 한장남았다니... 곧 2014년 이라니..말도 안됨.

무튼 이런건 뒤로 미뤄두고. 아주 조금 늦긴 했지만 11월의 마무리를 해볼까.?

 

이번달엔 이종서기를 가까이에서 보고(사심도 채우고..힛) 기무빈도 두번이나 봤네.

큰..수확이네...(라지만 더 보러 가고 싶어졌다는게 함정). 무튼 둘은 멋지고, 예쁘고, 자상하고.

 

이번달 안에 작품..이라고 하기엔 뭐하지만 디자인한 것들을 다 완성하고 싶었는데

망할 선생....님 때문에(라고 쓰고싶다) 결국 12월로 넘어가게 되었네.

완성품이 어떻게 나올지 두근두근 하는 마음으로 만들었는데.. 중간에 김새게 만든 그분에게

하이킥을... 날리고 싶다. 어찌됐든 완성은 해야하니까, 마음을 다잡고 다시 해야지.

(기다려, 이거 너한테 갈거야.)

 

이번달은 유독 감정의 기복이 많았던 달.

자제 해야지. 시간이 지날수록 내 자신을 케어하지 못한다라는 생각이 드니 화가 날 정도.

스스로를 잘 다스려야 겠다.

 

남은 한 달은 무슨 일이. 일어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