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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장

12/06


오랫만에 서점에 들러서 이런저런 서적들을 둘러봤다. 앉아서 읽기도하고 서서 읽기도하고, 오랫만에 혼자만의 시간을 밖에서 갖다니! 그.러.나. 예상치 못한 책 속의 글자들을 보며 혼돈...ㅠㅠㅠㅠㅠ아. 어쩌지.....어디에도 정답은 없다지만 그래도 이건 너무 하잖아ㅠㅠ의사쌤의 말과 책들의 말 중 어느걸 택해야 하나, 아니 둘중에 정답은 있는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요즘.너무 이런 우울글들만 가득하네...긍정적이게 밝게 살고싶은데,,지금은 그게 잘 안됨.

+ 내일은(아니이제 오늘인가..) 예비 폭설특보였다. 눈이나 펑펑 왔으면 좋겠다.눈호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