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많은 남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star_인터뷰_김우빈 모델 그리고 배우, 그 경계에 선 김우빈과의 인터뷰 중학교 시절, 꿈을 적으라는 선생님의 말씀에 아무 생각도 없이 ‘모델’이라는 이름을 적었다. 스무 살이 되었을 때, 그는 최정상 디자이너들이 모인 2009 S/S 서울패션위크(Seoul Fashion Week) 무대에 선다. 부모님의 자유로운 교육방침과 어머니의 뛰어난 패션 감각이 아니었다면 우빈은 지금 이 자리에 없었을 지 모른다. “부모님이 남자로 태어났으니 하고 싶은 일, 즐겁게 할 수 있는 찾으라고 하셨어요. 그럼 뒤에서 무조건 응원해주겠다고요. 그래서 학창시절에는 ‘내가 뭘 해야 행복할까?’라는 생각으로 좋아하는 일을 찾는데 주력했어요. (웃음)” 그 후로 김우빈은 On Style , KBS 드라마 , MBN 을 통해 브라운관에 데뷔하고,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