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부산 회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산 감천 문화 마을 & 광안리 영화를 본 뒤에 시간이 애매해서 어쩔 수 없이 감천 문화마을은 저녁에 가게 되었다. 7시쯤에 갔는데도 불구하고 이미 가게 문은 거의 다 닫은 상태라서 놀랐다...'ㅁ' 하는 수 없이 천천히 걸으면서 이곳저곳 기웃기웃 했는데- 생각보다 더 운치가 있어서 정말로 좋았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 고양이가 한동안 비켜주질 않아서.. 대치하다...결국 다른길로 돌아왔다ㅋㅋ 늦은 시간이 아님에도 상점들이 문을 닫은 상태라서 주위에 방해될까 정말 조심히 소리 안나게 골목 골목 돌아다녔다..ㅎ 너무나 조용해서 여기가 그 부산인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다. 낮에 왔으면 더 많이 돌아봤을텐데.. 시간이 되지 않아서 그게 좀 아쉽다.. + 토성역에서 1-1, 2 번 마을 버스를 타고 감천 문화마을, 감천 초등학교에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