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늦은 2012년 마무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2년 마무리. 이것도 조금 늦은 2012년,이제는 작년이 된 마무리. 미리미리 했어야 하는데 내가 참..게으르다...흡..ㅎ 흠, 우선 진짜 2012년도 다사다난 했던 한 해. 생각만하고 마음 속에만 담아뒀던 일을 시작했고, 재미도 느끼고. 사람들은 용기라 말하지만, 난 결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살면서 내가 앞으로 어떻게 될 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 결정은 쉽게 되는 것 같다. 이번에 내가 그랬고 아마도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 같다. 그리고 올해(아, 작년..ㅋ) 사람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됐고, 관계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됐던 한 해 였다. 몰랐던 사실에 대해 알게됐고, 놀라기도 했고 어쩔 줄 몰라하는 나를 보면서 좀 더 마음을 넓게 쓰고 내려 놓아야 한다는 걸 알게 됐다. 앞으로 또 어떤 일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