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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 지구산책 : Exhibition | Earth Walk
오늘! 드디어 기다리던 사진전이 오픈했다. 1시에 맞춰서 갔지만, 30분 전부터 캐치테이블 예약을 받는다더니 19번을 받았고.. 40분쯤 대기 후 입장했다. 이때... MD를 살걸 후회했다ㅠㅠㅠ 전시 보고 나와서 사려고 했는데 마그넷은 이미 거의 다 품절이고 종류는 하나 개수는 대여섯 개쯤 남아있었다... 대기하고 있을 때 구경만 하지 말고 그냥 구매할 걸 그랬다 흑흑. 어떤 작가의 사진인지 확인 후에 사려고 했는데 판단 미스였음.. 건물 외부에 붙어있던 포스터! 1층 MD판매하는 곳과 건물 입장하는 곳 사이에 있었다. 뭔가 뒤에 철제 색과 묘하게 어울려서 귀여웠음. 이때.. 마그넷을 샀어야 했다 흑흑. 겨우 남은 하나를 살 수 있었지만, 다른 종류도 사고 싶었는데.. 물량이 모자를 줄 누가 알았나~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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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 1900, 꿈꾸는 예술가들 - 구스타프 클림트부터 에곤 실레까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렸던 비엔나 1900, 꿈꾸는 예술가들 - 구스타프 클림트부터 에곤 실레까지 전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되고, 얼리버드로 일찍 다녀왔다.본격적인 전시장 들어가기 전, 이제는 랜드마크가 된 포스터 자리. 그리고 들어가자마자 마주친 이번 전시 주제! 시작은 구스타프 클림트부터! 가장 유명한 작품인 [키스]는 없었지만, 그의 다른 작품들을 엿볼 수 있다. 왠지 모르게 뭉클하게 만든 그림. 당시 전시 포스터들도 있었다. 베토벤을 기리며 그의 음악에 맞게 그림을 그려 전시했다는 점이 독특했다. 전시장에는 벤토벤의 음악이 흘렀다고 한다. 짧게나마 엿볼 수 있었던 영상. 작가들이 만들었던 잡지 표지도 감상할 수 있었다. 판화가 제법 많았는데 의외였고, 섬세해서 아름다웠다.점묘화가 돋보였던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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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뮤지엄]취향가옥: Art in Life, Life in Art
서울숲 디뮤지엄에서 하는 취향가옥 전시를 다녀왔다. 생각했던 것보다 공간이 커서 둘러보는 재미가 있었다. 작가들의 취향을 엿볼 수 있었고, 나도 이렇게 한번 꾸며보고 싶다 느꼈던 전시! 첫 공간은 취향가옥 설명과 내부로 들어가는 징검다리 돌들로 꾸며져 있었다. 눈에 띄던 조명! 독특하면서도 분위기 있었다. 2층으로 고고들어가는 입구도 멋있었지만 들어가서 보이는 통창의 나무가 멋졌다. 아직 낙엽이 남아있어서 더 분위기 있었다. 3층?으로 고고가장 마지막 공간은 각종 오브제와 가구가 눈에 띄었다. 밖의 풍경도 멋있고. 마지막은 귀여웠던 고양이로 마무리. 내년까지 전시 일정이 있으니 작가들의 공간이 궁금하다면 한 번쯤 방문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