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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저곳

다양한 전시들.

지난주 주말(5/31-6/1일) 여기저기 정말 많이도.. 돌아다녔다.

이태원 계단을 시작으로 합정 메세나폴리스(이곳도 플리마켓을 하더라) 일요일은 서교예술실험센터에서 진행된 퍼블리셔스 테이블까지!

주말에 정말 더워서 녹는줄.....ㅋ

 

 

우선 토요일(5/31)엔 이태원 계단장.

동생들과 2시에 만났는데.. 시간선택을 잘못했는지..라기보단 진짜 이날은 너무 더워서 뙤약볕에 익는줄 알았다.

게다가 갑자기 늘어난 사람들로 인해서 계단장 발디딜 틈이 없었다;ㅅ; 얼마전까지만 해도 이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역시나 고대하던 복숭아케쿠를 구입!하고 이번엔 오렌지케쿠도 있어서 그것도 구입!

다른 곳들도 더 보고 싶었으나.. 이미 계단내려가는 길에서 기를 다 뺏겨서 그냥 내려왔다..

지난번보다 셀러는 다양한데 뭔가 부족한 느낌적인 느낌.

 

 

그리고 합정 메세나 폴리스로 고고!

이곳은 아파트 입주자만 들어갈 수 있는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더라. 그냥 일반인들도 모두 들어가서 구경하고 먹고 할 수 있었음.

 

게다가 이날 마스킹테이프에서 행사(?)비슷하게 진행하여 그곳도 구경하고, 역시나 하나..구입!ㅎㅎ

몰랐는데 2층에 플리마켓도 작지만, 진행을 해서 룰루랄라 구경~

생각보다 크고, 이것저것 입점되어 있는 것이 많아서 좋았다.

 

 

 

일요일(6/1)엔 서교예술실험 센터에서 진행된 독립출판사 관련 전시(퍼블리셔스 테이블)를 다녀왔다.

사실 이건 친구덕에 알게 됐는데 정말 신기하고 좋은 시간이었다. 생각보다 독립출판으로 활동하는 작가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되었고, 눈앞에서 직접 작가를 마주할 수 있으니 그 점 또한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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