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안리

(2)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10/5~7일까지 부산국제영화제를 다녀왔다. 사실 거의 매년 가고 있는데 이렇게 본격적인!? 포스팅은 처음인 듯. 기록용으로 남겨둔다. 올해는 다른 때와 달리 혼자 방문해서 친구들은 잠깐 만나고 보고 싶었던 영화를 주로 관람했다. 티켓팅이 너무 힘들었지만ㅠㅠ 그래도 짧지만 즐거운 여정이었다. *영화는 스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DAY 1. 주윤발을 만나보자!? 영화의 전당 근처에서 먹었던 참치초밥! 런치 세트도 있었지만, 회를 먹지못하는 관계로.. 먹을 수 있는 참치를 선택했는데 흰 살 부분 말고 붉은 부분은 부드럽고 입에 감기는 느낌이 좋았다. 흰 살은 내입엔 좀 질겼다.😭의외로 여기서 판매하는 식혜가 맛있었다. 너무 달지도 않고 적당한 밥알까지~ 집에서 만든 식혜의 맛이었다. 상..
부산 감천 문화 마을 & 광안리 영화를 본 뒤에 시간이 애매해서 어쩔 수 없이 감천 문화마을은 저녁에 가게 되었다. 7시쯤에 갔는데도 불구하고 이미 가게 문은 거의 다 닫은 상태라서 놀랐다...'ㅁ' 하는 수 없이 천천히 걸으면서 이곳저곳 기웃기웃 했는데- 생각보다 더 운치가 있어서 정말로 좋았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 고양이가 한동안 비켜주질 않아서.. 대치하다...결국 다른길로 돌아왔다ㅋㅋ 늦은 시간이 아님에도 상점들이 문을 닫은 상태라서 주위에 방해될까 정말 조심히 소리 안나게 골목 골목 돌아다녔다..ㅎ 너무나 조용해서 여기가 그 부산인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다. 낮에 왔으면 더 많이 돌아봤을텐데.. 시간이 되지 않아서 그게 좀 아쉽다.. + 토성역에서 1-1, 2 번 마을 버스를 타고 감천 문화마을, 감천 초등학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