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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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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영화 본지가 언젠데 이제서야 리뷰를..벌써 영화는 천만이 넘었고..!우리나라 서울도 영화 속에 등장한다기에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영화를 본 후에는 역시 어벤져스- 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도대체 어떻게 이렇게 영화를 만들었지 싶고..(사실 내용은 그닥 없지만 볼거리가 화려함)잠깐 등장한 서울의 모습은 뭔가 반가웠고-생각보다 수현이 영화에 잘 녹아들어 놀라웠고!염력을 사용했던 스칼렛 위치의 모습은 좀 뭔가..웃겼지만..! 전체적으로 역할의 발란스와 관객을 영화에 끌어들이는 힘이 대단했다고 생각한다.근데 솔직히 3D로 봤는데 굳이 그럴필요까지는 없었겠다..라는 생각도 들었다..별로 3D 화면이 등장하지도 않았으므로.. 소문난 잔치에 먹을게 없다라는 말이 있는데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은소문난 잔치에 먹..
2015 전주국제 영화제 개막식 4월 30일 전주국제영화제의 개막식이 있었다. 겸사겸사 내려갔는데..생각보다 규모도 되게 작고.. 전주종합경기장에서 개막식을 했지만 좌석도 많이 비어있어서마음이 좀 그랬다.. 앞으로는 더 많은 관객들과 함께 하기를..! 사회자였던 김동완과 임성민. 임권택 감독 정지영감독 오랜만에 봤던 신지수! 엄청 작아서 놀람.. 아담아담.. 류덕환 너무너무 인형같아서 예뻤던 새론이와 향기! 새론이는 점점 더 여배우 포스 나는 듯.근데 진짜 너무 말랐더라ㅠㅠㅠ 개막작 '소년, 파르티잔' 배우와 감독.
영화 '스물' 간단 리뷰 벌써 영화를 두번이나 봤는데.. 이제야 리뷰하는... 게으름....ㅎ 시작은~ 달콤하게~ 착장 중에서 제일 맘에 들었떤 청청 패션!!! 진짜 이건 사진으로 말고 화면으로 봐야.. 청량감이..;ㅅ; 진짜 너무 멋있어............. 이래서 내가 반해? 안반해? 관객들 다 사로잡을 기세....ㅋ 전체적으로 가볍게 볼 수 있는 코미디 영화! 첫 시작이 이 영화가 과연 15세가 맞는가.. 의문이 들게 했지만, 그래도 뭐 엄청 야한 장면이 나오진 않았으니까.(라지만 대사로 야함을 어필....) 나는 스물에 뭘했나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저런 세명의 친구가 있다면 진짜 든든하겠다 라는 생각도 들었다.사실 치호는 멋있는 백수지만 그의 사랑관은 좀 이해가 안 가는건 사실이었다.소민이랑 잘 될 줄 알았는데...
연극 '월남스키부대' 12일, 오랜만에 찾은 대학로. 연극시간에 가까스로 맞춰서 들어갔는데 조금이라도 늦어서 못봤다면 진짜 울 뻔. 생각보다 더 유쾌하고, 가슴아리고, 즐거웠던 연극. 슬픈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나가는 형식과 그 안에서도 유머코드를 잊지 않았던 신선한 연극. 혹시나 공감이 가지 않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괜한 걱정이었던 듯. 그들은 시종일관 유쾌했고, 슬프지만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았다. 그 속에서도 우리에게 주려는 메세지도 잊지 않았고. 여튼 오랜만에 힐링된 듯! 감성 충만해졌음ㅎ
영화 '기술자들' 작전 설계 영상 선수들, 입장하세요! 이제는 외울 것 같은 이 대사..ㅎ 그들의 작전 영상을 엿봅시다! 김우빈의 액션이 기대되고, 고창석의 능글맞음과 이현우의 연기변신까지! 12월이 가는건 아쉽지만 영화 '기술자들'은 빨리 만나보고 싶네...:) 크리스마스 이브여, 어서 오라!
영화 '빅매치' 간단 리뷰! 사실 영화 빅매치는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는 모르고 봤는데 생각보다 영화는 잘 나왔다고 생각한다. 연기 잘하는 배우들의 모임이어서 그런가. 딱히 튀는 그림도 없었고(보아제외...보아는 진짜..하...) 본인 역할에 모두들 충실했던 것 같다. 특히 이 영화는 이정재 혼자... 개고생하며...ㅎ 찍은게 보여서 이정재 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듯. 약간 모자란...바보 같은 느낌인데.. 또 너무 다 진심이어서 보면서 울컥하게 되는 것 같다. 형인 최영호(이성민)을 구하기 위해 최익호(이정재)가 고군분투 한다는 내용인데.. 레슬링 선수였던 영호를 표현하기 위해 귀 분장을 한 게 맘에 듦(너무 당연한건가...ㅋㅋ) 하지만 형제애를 표현 하기엔 그 매개체라든지 설명이 좀 부족하지 않았나 싶다.. 이부분의 설명이 좀..
12월의 기대작 '기술자들' 스틸컷! 12월이 다가올 수록 두근두근! 그이유는 바로~ 영화 '기술자들' 개봉이 있기 때문~! 드디어 스틸컷이 공개되었는데요~ 역시나.. 멋쟁이들..ㅠ_ㅠ 김우빈, 이현우, 고창석 그들의 캐미~! 영화에서는 어떻게 그려질 지 궁금. 긴말 필요없이 스틸 사진 고고!
영화 '나의 독재자' 간단 리뷰 본지 꽤 됐는데 아직 포스팅을 못했..다. 설경구와 박해일이라는 두 배우의 만남으로도 충분히 이영화는 기대가 되었다. 하지만 조금 진부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영화를 관람! 스토리 전개나 배우들의 연기는 좋았으나 연출이 조금 아쉬웠다. 그리고 중간에 뚝뚝 끊긴다고 해야하나.. 성근(설경구)의 연기에 대한 갈망은 정말 대단하다 느꼈다. 아울러 그 인물을 연기한 설경구도 대단. 수십년이 흐르도록 잊지 않고, 그 인물을 내내 연기하다니.. 처음엔 미친거 아닐까 라고 생각이 들었으나 그는 평생을 그 인물로 살아갔다. 게다가 그 모습을 꼭 아들 태식(박해일)에게 보여주고 싶어했고. 여기서 그의 부성애도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중간에 솔직히 좀 지루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게다가 억지 유머코드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