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상자 (142)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친구2 리뷰. 드디어! '친구2'의 성훈이를 만나고 왔다. 기대반 설렘반 그리고 걱정반과 함께 극장으로... 어제 무대인사 공지가 나고 부랴부랴 서둘러 롯데 씨티(강남)예매~! 포토티켓으로 하고 싶었는데..큽. 무튼 각설하고 이제 적나라한 리뷰 시작! (당연히..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ㅎ) 사실 '친구'를 제대로 본 적은 없다. 아마 '친구'가 개봉할 당시에 영화를 볼 수 있는 나이가 아니었고, 그냥 명성만 들었을 뿐. 드라마도 제대로 보지 못했다. 유명한 대사들과 장면들 그리고 드문드문 봤던 기억만 난다. '친구2'를 볼 때 곽감독님이나 기타 본 사람들의 말로는 '친구'를 보지 않아도 영화를 보는데에 있어 큰 무리는 없을 거라고 하던데. 거어짓말. '친구'의 등장인물들이 거의 대부분 다시 나오기 때문에 '친구'.. 영화 '노브레싱' 호흡을 멈추고 물살을 가른다. 영화 '노브레싱' 리뷰! (약간의 스포가 있을 수...있음..) (대세는 역시 포토티켓!!!) 오늘 영화 노브레싱을 관람! 이종석 연기가 궁금하기도 했고, 왜 이 영화를 선택했는지도 궁금해서 보게 되었다. (스아실 친구가 이영화를 보자고 해서..그럼 친구2를 같이 봐달라고 딜을...'ㅁ') 영화의 내용은 익히 나와 있듯이 수영천재 원일과 노력형천재 우상이의 청춘 이야기이다. 영화를 보기 전에는 솔직히 뭐 별다른게 있겠어..라고 생각하며 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우상이의 연기야 뭐..말할 것도 없고 원일이 연기에 진짜 깜짝 놀랐다. (다만.. 중간에 수하가 보인건 내 기분 탓이겠지...;ㅅ;) 서인국이 연기가 언제부터 이렇게 잘했지 싶을 정도로 그냥 원일이 그 자체였다. 짧..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 두 번째 리뷰! - 약간의 스포가 있을 수 있음! 오늘(아니 이제 어제..) 화이를 두번째로 봤다. 처음에 보지 못 했던 장면들과 대사들 그리고 주변 상황들이 눈에 들어왔다. 영화가 처음 시작할 때 대사가 뭐였지.. 라고 처음 화이를 보고 나왔을 때 생각했는데 오늘 들어보니 '무언가 있었다, 그 어둠속에'.. 인듯..? 아니면 두 문장이 서로 앞뒤가 바뀌었거나. 이 첫 문장이 이 영화에 얼마나 중요한 의미를 부여하는지 한번 더 보고 나서야 확실히 깨닫게 되었다. 어둠 속에 무언가는 화이가 두려워하는 괴물일 수도 있고, 자기 자신도 몰랐던 마음 속 깊이 내재되어 있던 파괴본능일 수도 있고.. 겉으로 보기엔 다섯 아빠 중 마음여린 기태가 화이를 가장 사랑하는 아빠로 보이지만, 내가 보이겐 그 못지 않게 화이..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화이의 밤. 프리미어 GV 시사회'! 정말 운이 좋게도 당첨이 되어 오늘(아니 이제 어제;ㅅ;) 다녀왔다! 늦은 시간까지 진행됐지만 정말로 잘 다녀왔다는 생각이 든다. 친구는 막차를 가까스로 탔고, 나도 간당간당하게 집으로 가는 차에 몸을 맡김! 무튼, 코엑스 메가박스에 도착하여 두근두근 하는 마음으로 티켓을 배부 받고, 배우들과 감독님께 궁금한 점을 작성! 당첨되면 무려.. 함께 사진도 찍고, 포스터 액자에 사인도..해준다..ㅠ_ㅠ (는 GV가 시작되고 알았음..) 개인적으로 당첨되지 않아서.. 슬..펐..다..당첨자들 부럽돠......... 아, 그리고 M2관은 넓고 좌석도 쇼파같아서 진짜 좋은듭.. 앞좌석간의 거리가 좀 좁긴 했으나- 의자가 다 했잖아요.. 폭신폭신해서 허리도 안 아픔. 화면도 겁.. 영화 '관상' 드디어..!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영화 '관상'의 개봉일! 개봉하자마자 친구와 달려가 봤다. 게다가 이번엔 특별히, 포토티켓도 출력!(이라지만 스아실 모바일예매도 해당된다는 걸 이번에 알았음..) 솔직히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 혹시나 실망하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그런 걱정은 넣어두라는 듯 정말로 괜찮은 영화였다. 기사 스포, 댓글 스포를 피하느라;ㅁ; 한동안 포털 사이트도 잘 안 들어가고-ㅋㅋㅋㅋ (특히 제작발표회날!!) 배우들의 연기는 정말 말 할 것도 없고, 음악은 생각보다 별로라는 평이 많았는데 나는 괜찮았다. 크게 거슬리지도 않았고, 그냥 화면 흐름에 잘 맞게 만든듭! 그.러.나.. 장면 장면이 너무 끊겨서 왜 갑자기 이런 화면 전환이 된거지..? 라는 부분이 조금 있긴 했었다. 그 부분이 제일 아.. AXN <한니발> 극장 시사회 어제는 AXN에서 국내 최초 방송될 미드 의 극장 시사회가 있었다. 당첨이 되어 코엑스 메가박스로 고고! 티켓을 배부 받고, 시간이 좀 남았는데.. 바로 옆에서 영화 '노리개' VIP시사회를! 덕분에..ㅎ 스타들도 좀 보고..ㅎ 8시에 딱 맞춰서 입장했다..ㅎ 아, 티켓의 신선한 점은 좌석과 이름이 함께 써있었다는 점! 뭔가 섬세하게 신경을 많이 써준 듯..ㅎ 시사회가 모두 끝나고 Lucky Draw 시간! 1인 2매인 뮤지컬 티켓 7명과(마지막 한명은 무려 3장!) ABC 마트 10만원 상품권 3명..6명이었나..ㅋ 무튼 나도 운좋게 뮤지컬 티켓 당첨!:)힛. 시사회도 무료로 즐겁게 봤는데 럭키드로까지 돼서 느므 좋음..ㅠ_ㅠ AXN에서 이번 미드 을 위해 많은 이벤트들 준비한 듯 싶었다. + 여기서 .. 실화의 감동, 영화 '파파로티' 영화 시사회에 당첨되어 3/5일 미리 보게 된 영화 '파파로티' 성악천재 건달, 큰 형님보다 무서운 적수를 만나다 한 때 잘 나가던 성악가였지만 지금은 촌구석 예고의 음악 선생인 상진(한석규). 싸늘한 교육열, 까칠함만 충만한 그에게 청천벽력 같은 미션이 떨어진다. 천부적 노래 실력을 지녔으나, 일찍이 주먹세계에 입문한 건달 장호(이제훈)를 가르쳐 콩쿨에서 입상 하라는 것. 전학 첫날 검은 승용차에 어깨들까지 대동하고 나타난 것도 모자라, 수업 중에도 ‘큰 형님’의 전화는 챙겨 받는 무늬만 학생인 장호가 못마땅한 상진. 장호의 노래를 들어볼 필요도 없이 결론을 내린다. “똥인지 된장인지 꼭 찍어 먹어봐야 아냐?!” 주먹과 노래 두 가지 재능을 타고났으나 막막한 가정 환경으로 인해 주먹 세계에 뛰어든 장호.. 우리가 모르는 '분노의 윤리학' 어제 개봉한 '분노의 윤리학'을 관람! 사실, 이제훈의 연기도 궁금했고 조진웅의 연기도 궁금해서.. 게다가 이 영화는 연기 잘하는 배우들의 집합체라고 할까..ㅎ 개봉전부터 무척이나 궁금했다. 예고 동영상도 호기심을 자극하고! (그리고 이제훈은 도대체 군대가기 전 영화를 얼마나 많이 찍은거임...?ㅋㅋㅋㅋㅋㅋ 이거랑 파바로티? 이 영화랑 또 겹치던데..ㅋㅋㅋㅋㅋㅋㅋ) 무튼. 간략히 느낌을 적는다면. 평범한 얼굴 뒤에 숨겨진 악의 본색이 폭로된다 도청, 살인, 사채, 간음, 결벽을 키워드로 펼쳐지는 악인들의 승부 분노로 뒤엉킨 악인들의 먹이사슬, 최고 포식자는 누구인가? 그녀의 죽음에 얽혀 있는 4명의 남자들 도청한 남자, 이용한 남자, 스토킹한 남자, 간음한 남자 그리고 생명보다 자존심이 훨씬 소중한 여자.. 이전 1 ··· 13 14 15 16 17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