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오랫만에 만났다. 언제나 좋은 얘기, 즐거운 얘기 행복한 얘기만 들려주신다. 그래서 항상 고맙고 미안하다. 주로 듣는 역할을 많이해서 말하는 것에 익숙치 않다. 딴소리 할 때도 많은 편이고, 티나게 화제전환을 하는 편이기도 하고. 알면서도 모른척, 더 재밌는 얘기를 한다. 그때마다 어떻게 할 지를 모르겠다. 그러니까,,하고싶은 이야기, 말하고 싶은건 많은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모르는 거..? 이럴 땐 마음을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다ㅠㅠㅠ난 정말 그게 아니라규....ㅠㅠㅠ
+ 검우강호를 봤다. 별 다섯개중 반개도 안깝다-_- 언니 회사 배급사여서, 고른영화라고 봤는데,,이건뭐,,정우성은 왜 이 영화를 선택했을까. 생각나는게 아무것도 없다ㅎㅎ
++ 으아. 요즘엔 만사가 귀찮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 귀찮음. 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
+++ 아, 그리고 넌 올 때마다 내 속을 긁고 간다. 언젠간 다 복수 해줄테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