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상자 (14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해어화' 메인 예고편&포스터 드디어! 기다리던 영화 '해어화'의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가 되었습니다:)얼마전 제작 보고회도 성황리에 마쳤는데요- 화이트 데이라서 유연석님이 사탕도 준비를 했었더랬죠-ㅎㅎ센스있는 남자XD 먼저 공개된 메인 포스터!(클릭시 커집니다:D) 소율(한효주)과 연희(천우희) 그리고 윤우(유연석). 세사람의 이야기가 상징적으로 잘 표현된 포스터 같아요. 공개된 메인 예고편을 보니.. 빨리 개봉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ㅠㅠ세 배우의 케미도 궁금하고, 영화 속 흘러나오는 음악들도 너무나 기대가 돼요. 1943년의 소품과 의상들도 너무 예쁠 것 같고요. 따뜻한 봄날, 4월 13일 찾아옵니다:) *이 포스팅은 롯데 엔터테이먼트 서포터즈 미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영화 '조이' VIP 시사회 어제 영화 '조이' VIP 시사회에 당첨되어 CGV왕십리에 다녀왔다.VIP 시사회라지만 어차피 외국배우들 주연이라 레드카펫을 크게 하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했는데예상외로 사회보시는 분도 따로 있었고, 격식도 갖추어 옷을 입고 있어서 한편으론 놀랐다ㅋㅋ 여튼 여러 셀럽들이 왔고, 영화는 생각보다 그저그랬달까.이미 해외 유명 영화제에서 노미네이트 되고 상도 받았지만..내게 확 와닿지는 않는 영화였다. 조이는 어렸을 때 꽤 똑똑하고 창의적인 아이였다.하지만 현재는 이혼한 부모님과 전남편, 할머니와 두 아이까지 키우는 싱글맘이다.그래서 과거의 꿈꿔왔던 것들을 포기하고 직장에 다니며 하루하루 버티고 있었다. 그러던 중 매일 반복되는 꿈-어렸을적 발명가의 모습-을 통해서 지친 삶에 다시 한번 꿈을 현실로 만들기로 한다.. 영화 '해어화' 티저 & 캐릭터 포스터 공개! 미치도록 부르고 싶었던 노래, 그 노래가 내 것이어야 했다. 영화 '해어화'의 캐릭터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이 공개 되었습니다!! 우선 티저 예고편부터↓↓ ↓ ↓ ↓ ↓ 영화 '해어화'는 작년 세 배우(천우희, 유연석, 한효주)의 캐스팅이 확정되고 영화 촬영이 진행될 때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는데요. 드디어!! 4월 13일 개봉을 합니다ㅠㅠㅠㅠㅠㅠ 저 또한 기다렸던 영화라서 티저 예고만 봐도 두근두근+_+ 게다가 이번 티저는 색감과 영상, 배우들까지 모두 아름답게 표현이 되어 영화 본편이 더 기대가 됩니다:) 특히 세 배우 모두 그 시대에 잘 어울리는 옷과 분장으로 보는 눈을 더 즐겁게 하는 것 같아요. 영화 본편에서는 더 다양한 모습이 나오겠죠?ㅎㅎ 빨리 개봉일이 왔으면 좋겠네요:D 아울러 공개된 캐릭터 .. 영화 '귀향' 짧은 리뷰 개봉하기까지 14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영화. 상영관이 적어 처음 예매가 시작될 때 어디로 해야하나 한참이나 찾았던 영화.그러나 다행히도 개봉일 가까이 되어서 상영관이 늘어 집 근처에서 보게 되었다. 처음 예고편이 나왔을 때 클릭하기가 두려웠다. 그 이야기를 익히 알고 있어서 눈물이 너무 나올 것만 같아서..영화를 보러가는 그 시간에도 참 많은 생각이 들었다. 과연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어려운 환경 속에, 또 개봉 속에 그 안에이야기들은 어떨까. 영화를 보고나니 더 가슴을 치게 만든다. 왜 여태껏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하여 소극적일 수 밖에 없었던 걸까 라는 생각이들면서 이제 마흔네분 밖에 남지 않은 피해자 할머님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나 무수히 생각하게 되는 영화였다. 물론 제작비가 적어 편집이나 연출.. 영화 '동주' 짧은 리뷰 기다리고 기다렸던 영화 '동주'가 얼마 전 개봉을 했다. 그래서 어제 바로 보고 왔는데 생각보다 더 여운이 남았다.무엇보다 영화 안에서 송몽규 역을 맡았던 박정민 배우가 눈에 들어왔다. 파수꾼때부터 잘 하는건 알고 있었지만이번 영화에서는 딱 제 옷을 입은 듯 연기하여 보는 내내 몰입이 잘 되었다.반면 윤동주 역을 맡은 강하늘은 초중반까지 보는 내내 어색해서 눈을 어디다 둬야 할 지 모르겠더라.하지만 중후반으로 갈수록 역할에 잘 녹아들어 마지막에는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영화 '동주'는 익히 알고 있듯 흑백 영화이다. 극장에서 이렇게 흑백으로 된 영화를 보는건 처음인 것 같은데신기하기도 하고, 새롭고, 초반엔 조금 어색하기도 했다. 하지만 곧 영화 속에 더 빨리 스며들 수 있는 매력이 흑백 영화에는 있는 .. 영화 '캐롤' 리뷰 요즘 입소문이 자자한 영화 '캐롤'을 드디어!! 지난주에 보았다.상영 시간 찾기가 쉽지가 않....ㅠ_ㅠ 그래도 여차여차 해서 봤는데, 평일 낮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상영관이 꽉 차서 놀랐다.아무래도 상영시간이 많지 않아서 그런듯.. 왠지 캐롤은 포토티켓을 뽑아야만 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ㅋㅋㅋ 포스터도 너무 예쁨ㅠㅠ어쨌든 영화를 보고 나니 뭐랄까 마음이 먹먹 하다랄까..엔딩도 그렇고, 어떻게 이렇게 여운이 남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다.요즘 대부분의 영화는 그저 웃기고 가벼운 영화들 이었는데 그 와중에 '캐롤'은 잔잔하게 마음을 두드리는 영화라서더욱 기억에 남는 것 같다. 영화 속 캐롤(케이트 블란쳇)은 너무나 멋있는 여성이고, 테레즈(루니 마라)는 너무나 사랑스러운 여인이다.그래서 아마.. 영화 '검사외전' 간단 리뷰 기다리고 기다렸던 영화 '검사외전'이 오늘 드디어 개봉!!!!XD개봉하자마자 대낮에 달려가서 봤는데 진짜.. 낮에 이렇게 A열까지 꽉찬 영화는 처음이었다.여튼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다같이 보니 영화가 더 즐겁게 다가온 느낌. 영화의 전체적인 구성이나 이야기는 엉성하지만 강동원의 새로운 연기 변신이나 황정민의 연기는 말할 것도 없고그외 조연으로 나오는 이성민, 박성웅, 김원해등등 반가운 얼굴들을 함께 보니 더 즐겁게 볼 수 있었다. 그냥 딱 가볍게 즐기기 좋은 영화랄까. 킬링타임용. 중간에 살짝 지루하긴 하지만 그래도 사기꾼 역할로 나오는 강동원의 연기 변신이 정말 볼만하다...ㅋㅋㅋ능글능글하고 귀엽기도하고 게다가 춤까지...'ㅁ' 친구랑 발동동하면서 봤다...ㅎ(내 손발....)이제 붐바노래만 들으면 강.. 영화 '로봇,소리' 리뷰 얼마전 개봉한 영화 '로봇,소리'를 보았다.배우 이성민과 로봇의 캐미가 쏠쏠하다 하여 기대감을 가지고 영화를 보았는데생각했던 것 보다 더 둘의 캐미가 살아있어 감동이 배가 된 것 같다. 2003년 대구, 해관(이성민)의 딸 유주(채수빈)가 실종되어 10년간 딸을 찾아 헤매는 이야기로 영화는 시작된다.그러다 작은 섬에서 유주를 봤다는 사람의 전화에 해관은 바로 달려가지만 그 섬엔 역시나 유주는 없었고..정체불명의 위성이 떨어지면서 '소리'와 만나게 된다. 줄거리는 간단하지만 영화를 보면 그닥 간단하지 않은 이야기라고도 할 수 있겠다.미국과 한국의 묘한 경쟁도 있고, 딸도 찾아야하고 그런데 그 딸은 우리가 모두 알고 있는 2003년에 대구에서 일어난 참사에희생된 아이일지도 모르고, 인공위성 로봇인 '소리'는.. 이전 1 ··· 4 5 6 7 8 9 10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