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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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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내 마음을 달래주는 이 곳.
내사랑 참치 이걸 이제서야 올리네. 무튼 부천 남부역에 위치한 저렴하고 맛있는 참치회 전문점!ㅠㅠ진짜 너무 맛있다..하아..이가격에 이만큼이나 먹을 수 있다니..갈때마다 감동한다-ㅋㅋㅋㅋ(1인에 17000원!?) 참치를 다..먹을만 하면 한접시를 또 내어주시고, 다 먹을만 하면 또 한 접시를 내어주시고..요롷게 반복반복ㅋㅋㅋ진짜 거짓말 안하고 이 곳만가면 폭풍식사..ㅋㅋ사장님도 참으로 유쾌하시고~ 좋다.
반가워! 반가운 떡삼! 그렇게,,노래를 부르고 부르다 드뎌간 떡삼..ㅠㅠ너무 맛있어서 울고, 가격에 울고ㅠㅠ고기값 너무 비쌈!.. 마무리는 오설록에서..ㅎ 인사동에 새로 생겼다고 칭구가 안내함. 오랫만에 오설록 진짜 반가웠음. 그리고 맛있었지만 역시나 여기도 비싸.........ㅠㅠ1층은 일반 차(구입해서 먹는)를 판매하고 2층부터는 카페였다. 3층은 프리미엄이라 가격이 더 비싸다고 한다. 메뉴도 다르다고.. 친구가 말했던 홍차아이스크림이 들어간 건 없었다. 먹고싶었는데! 이건, 명동에만 있나보다..ㅎ 알찬하루.
여의도. 한강 바라보며 먹었던 점심.아침에 일어나서 분주하게 움직인 보람있게! 맛있게 먹어줘서 고맙돠:) 근데, 두번은 못할듭.......너무.....귀찮음.......ㅋㅋㅋㅋ 롤샌드위치, 빵가루를 입지 못한 주먹밥(이라고 정의하자..ㅎ)
꽃놀이. photo by :DAMEE 지기 전 마지막 꽃놀이.
까르보나라?! (비루폰카-ㅁ-) 지난번 친척언니가 스파게티해주고 남은 재료들이 많아서, 오늘에서야 직접 해먹어봤다! (스아실 그동안 동네에 휘핑크림을 팔지않아서...ㅋㅋㅋㅋㅋㅋ) 내맘데로 이것저것 넣어서 했더니 그냥..느끼함만은 최고...ㅎㅎ그래도 만족할만한 맛이여서 기분은 좋았다:)힛. 면이랑 버섯이 넉넉하게 남았으니, 조만간 또 해먹을듯...ㅎ + 오늘도 눈이 많이온다. 계속계속 많이 오려나보다. 낮부터 지금까지 펑펑. 내일은 영하란다. 요즘 왜이렇게 추운지 모르겠다, 나가는게 두렵다규,,,ㅠ_-ㅎㅎ + 쿨하게 넘길 수 있는 문제를 쿨하게 넘기지 못해서 그냥 마음이 좀 그렇다. 한심해-_-흥.
한잔의 룰루랄라♬ 여차여차해서 알게된 한잔의 룰루랄라~ 이름은 술집같지만 북카페 정도..라고 할 수 있다. 술도 판매한다던데, 메뉴란에는 우선 있지 않았다ㅠ_-아는사람만 먹는걸까...ㅎ사장님이 만화가이시라더니(전직일지도 모른다;ㅎㅎ) 곳곳에 귀여운 아이템들이 위치에 있다! 만화책들도 많고, 다 읽을 순 없었지만 왠지 배부른 순간이랄까. 위치가 다소 애매하지만(롯데시네마 뒤 맨 오른쪽 2층ㅋ) 그래도 찾아갈만한 곳이라고 생각했다! 그중에서도 난 저게 제일 맘에 들었음..힛. 아이스크림이 들어있던 바나나쉐이크?와 내가 좋아하는 밀크티! 둘다 육천원. 밀크티는 카페에 따라 맛이 다르고 잘 못 걸리면 진짜 맛없어서 웬만해서는 먹던데 아니면 안시키는데, 그래도 추우니까..생각보다 딱, 적당한 내가 좋아하는 맛이라서 신났다:) + ..
초밥. 진짜 오랫만에 먹는 초밥+_+.친구가 뭐 먹고싶냐는 물음에 두말할 것 없이 말했던 초밥. 사실 누군가 뭐 먹고싶냐, 어딜갈까, 몇시에 만날까 등등 무엇을 정할 때 대부분 상대방에 맞춰주는 편이다. 근데 이번엔 너무 한번에 초밥이라고 말해서 친구가 당황...ㅋㅋㅋㅋㅋ나도 당황...ㅋㅋㅋ근데 너무 먹고싶었던 건 사실ㅠ_-ㅋㅋㅋ.무튼 그래서 홍대에있는 천원! 초밥집을 갔다. 근데 사실 난 회를 먹지 못해서 먹어봤자 연어, 참치, 오징어 정도..? 밖에 못 먹지만 그래도 너무 맛있었다ㅠ_ㅠ 도착하자마자 레일위의 초밥을 겟하고ㅋㅋㅋ폭풍 흡입..그래서 저 쌓여있는 접시를 보라...ㅋㅋㅋ그래도 다행이 이번엔 계산할 때 민망하지 않게 큰 소리로 직원분이 말하지 않아서 좋았다. 지난번엔 진짜 셋이서 서른접시라고 했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