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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눈. 새벽 전화소리에 깨어 받아보니 퇴근길 아빠 전화였다. 눈이 정말 많이 온다고, 같이 보고 싶으셨나보다. 기쁜마음으로(나는 눈을 좋아하니까!>0
다이어리 2011년을 나와 함께 할, 고르고 고르다 선택된 요놈!히히. 더 가열차게 달려보자:D
스위트롤! 진짜 깨알같은 데코레이션!ㅎㅎ우사기롤은 이름답게 토끼모양으로 블루베리롤은 예쁜꽃무늬로..어쩐지 차보다 늦게 나오길래 뭔가 했는데 저런 센스가 있다니ㅠㅠㅎ근데 우사기롤 진짜 맛있다ㅠㅠ 크리스마스 카드 받은거 자랑질^-^히히.생각도 못했는데 진짜 고맙다ㅠㅠ게다가 입체라니! 선물도 고맙고. 그래, 항상 고맙다♡ 깨알같이 열심히 수다수다수다. 삼매경, 그래서 어쩌면 더 좋을지도 모른다. 언제나 헤어짐이 아쉬운. 오늘도 진짜 오래 있었는데, 시간이 너무 빨리 갔다ㅠ^ㅠ..
무한도展 오늘 일산에서 마지막이였던 무한도전. 진짜 토나오게; 멀었지만 그래도 나름 따뜻하게 앉아서 오순도순 이야기도 해가며..갔다. 근데 사람이 진짜 정말 너무 많아서 그 추운데 밖에서 덜덜 떨면서 줄서서 기다렸다ㅠ_ㅠ중간에 눈도 잠깐오고. 그래도 뭐 나름 즐거웠음. 생각보다 사진의 수가 많지는 않았지만 관리하는 사람들이 힘들었을 것 같다. 그나저나 1년동안 무한도전 고생한게 고스란히 들어있어서 뭔가 뭉클했음ㅠㅠ아! 그리고 나에게 미방영분을 달라~!!!! 아, 사진보면서 궁금했음...ㅠ_ㅠㅋㅋ그리고 운좋게 무료로 사진 인화도 한장씩 해줘서, 급하게 셋이서 모여서 찍고-ㅋㅋㅋㅋ그 많은 사람들이 다 쳐다보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우리는 신났음...ㅎ
메리.크리스마스. 정말 겨울. 연말이 다가왔구나 싶은 순간. 비록 처음보는 트리가 병원이지만-_-ㅎ그래도 예쁘다+_+ +엄마 사진을 찍고있었는데 어떤 꼬맹이가 너무도 당연한듯 자기자리라는 듯 엄마옆에 와서 섰다ㅋㅋ아놔, 세상엔 귀요미들이 많구나..ㅎ
제철과일. 몰랐는데 겨울의 제철과일 중 하나에 석류도 있단다, 악. 진짜 맛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헝.이렇게 맛있는 과일일 줄이야..딸기도 같이 사왔는데 딸기도 맛있다ㅠㅠㅠㅠㅠㅠ(사진은 없음ㅋ)지난번 석류는 좀 시고 그냥 그랬는데 저건 진짜 달고 맛있다>0< 꺄옷. 또하나의 발견. 겨울이 돼서 그런지 무쟈게, 식욕 땡긴다... (과연..겨울이라서 그럴까-_-...ㅋㅋ)
프리모바치오 강남에 위치한 프리모바치오. 홍대가 1호점으로 알고있는데 이곳도 맛나다~ 프리모하면 역시 빠네.느끼한 크림파스타의 절정.........우와 너네가 짱이야...ㅎ그리고 마르게띠아 피자. 가격은 모두 12000원! 비록 기다려야하는 시간이 길지만, 결고 아깝지않은. 그러나 역시..다 먹지는 못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최선을 다해 열심히 먹었다. 그리고 나는 오늘 두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다 놓치고 말았다는 것을 뒤늦게. 알았다. 악. 오늘도 무쟈게 춥구나. 내가 나갈때면 항상 이렇지, 내일은 눈이 올지도 모른다던데, 하아..벌써부터걱정.
11/23일. 교육수료 후 그토록 가자던 아웃백에 입성!! 메뉴를 주문하고 음식이 나오자마자 폭풍흡입해서..건진건 마지막 티타임의 두장뿐..ㅎㅎ 늘 그렇든 런치의 투움바와 립립립!!!꺄오 씐나. 오천원쿠폰과 함께 SKT할인까지..참..깨알같이 알차게 먹었다..ㅎ 근데, 우리 이렇게 또 모일 수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