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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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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감천 문화 마을 & 광안리 영화를 본 뒤에 시간이 애매해서 어쩔 수 없이 감천 문화마을은 저녁에 가게 되었다. 7시쯤에 갔는데도 불구하고 이미 가게 문은 거의 다 닫은 상태라서 놀랐다...'ㅁ' 하는 수 없이 천천히 걸으면서 이곳저곳 기웃기웃 했는데- 생각보다 더 운치가 있어서 정말로 좋았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 고양이가 한동안 비켜주질 않아서.. 대치하다...결국 다른길로 돌아왔다ㅋㅋ 늦은 시간이 아님에도 상점들이 문을 닫은 상태라서 주위에 방해될까 정말 조심히 소리 안나게 골목 골목 돌아다녔다..ㅎ 너무나 조용해서 여기가 그 부산인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다. 낮에 왔으면 더 많이 돌아봤을텐데.. 시간이 되지 않아서 그게 좀 아쉽다.. + 토성역에서 1-1, 2 번 마을 버스를 타고 감천 문화마을, 감천 초등학교에서..
해운대 비프빌리지 이벤트 부스 비프 빌리지에 많은 이벤트 부스들이 있었는데 나는! 롯데 엔터테이먼트 서포터즈니까...ㅎㅎㅎ 더 반가웠던 영화 '조선마술사'의 부스!!! 유승호 복귀작으로 더욱더 주목을 받고 있는데.. 빨리 개봉했으면..ㅠㅠㅠㅠ 이날 이벤트로 물이랑 물티슈 카카오톡 결제? 여튼 이것저것 많이 챙겨 받았다:)ㅎㅎ 아래 사진이 인증사진 이랄까....?ㅎㅎ 그리고 요건 너무 귀여워서..!!! 만두도 받고 싶었는데ㅠㅠ 시간대가 맞지 않아서 하나도 받지 못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부스들이 있으니 영화제 기간에 다 방문하시면 좋을 듯!! . 마지막은 봐도봐도 좋은 해운대:)
해운대 비프빌리지 기자토크 '유아인' 3일 비프빌리지는 진짜.. 대낮부터 사람들로 인산인해... 게다가 유아인이 온다는 소식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늘어났다. 영화 '베테랑'과 '사도'의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는 순간!! 그럼 사진 퍼레이드!! *모든 사진은 클릭시 커집니다!ㅁ! (혹시라도 퍼가시는 분은 편집없이 그대로 가져가 주세요:) 출처를 밝혀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ㅎㅎ) 2시에 진행되었던 영화 '사도'팀. 사실 이때는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무대 뒷쪽에서 봤기때문에 잠깐 뒤돌았을 때 찍은 사진이라...ㅎㅎ 유아인, 송강호, 그리고 이준익 감독님 모두다 효제군을 어찌나 우쭈쭈하게 보던지...ㅎㅎㅎ 뭔가 흐뭇한 가족들을 본 느낌..ㅋㅋㅋ 효제군은 너무 긴장해서 보는 사람도 같이 긴장하게 만들었음ㅋㅋㅋ 그래도 완전 귀엽!..
해운대 비프빌리지 영화 '돌연변이'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인사로 영화 '돌연변이' 팀! 광수는 생각보다 잘 생겼고, 박보영은 여전히 너무나 귀엽고!! 이천희는 그냥 동네 오빠 느낌...ㅋㅋㅋ 영화도 보고 GV도 보고 싶었는데ㅠㅠ 시간이 안 돼서 어쩔 수 없이 야외무대인사만.. 여튼 사진 퍼레이드!!! *모든 사진은 클릭시 커집니다!ㅁ! (혹시라도 사진 퍼가시는 분들은 편집없이 가져가 주세요:) 출처를 남겨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ㅎㅎ) 감독님.. 죄송합니다...ㅋㅋ 깨알같은 브이 하트ㅎㅎ 이건 그냥.. 광수 손이 멋있..어...서.................. 요건 영상 캡쳐라서 화질이..ㅎㅎ 마지막으로 단체 사진!ㅎㅎㅎ 박보영은 여전히 인터뷰를 너무나 잘해서 깜짝 놀랐고, 광수는 그냥 유쾌-ㅋㅋㅋㅋㅋ 생각해보면 팀 전체가 유쾌한 ..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10월 1일 드디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열렸다. 매번 가야지 가야지 하고 이제서야 가보는.. 이번엔 비도 많이 오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이걸 어떻게 하나 싶었는데.. 그나마 저녁엔 좀 그쳐서 다행이었다. 개막식의 하이라이트!! 바로 레드카펫!! 많은 스타들이 왔지만 사실 레드카펫 할 쯤엔 갑자기 바람도 많이 불고 비도 많이와서ㅠㅠ 사진은 다 달아가고...ㅋㅋㅋ 영상도 완전 흔들려서 그나마 건진게 이정도... 이것마저도 영상 캡쳐라는 사실..ㅎ 뭐 어쨌든 그날의 배우들은 다들 멋졌고 기억에 남는건 정우성과 손예진뿐....................... 십년전쯤 '내 머리 속의 지우개'의 무대인사 때보고 십년만에 보는 건데도 두분은 정말 세월을 비켜가시나봅니다.. 여전히 멋있고 예쁨돋음! 그세월은 나..
드디어!! 부산에.. 기다리고 기다렸던 부산영행을 다녀왔다. 사실 부산여행 날짜와 우연히 부국제가 겹쳐서 어쩌다보니 부국제와 함께 한 부산여행..ㅎㅎ (사실 왠지 부국제에 맞춰서 날짜를 정한 것 같은 느낌..ㅎ) 10월 1일은 그야말로 부산은 아비규환이랄까.. 비바람이 몰아치는데 정말 태풍오는 줄 알았다. 이게 바로 부산이다!!!!!!!! 라는 듯 바람이 정말.........서울과는 달랐..............ㅠㅠㅠㅠㅠ 우산은 들 수도 없었고 우비를 사서 입었는데 그것마져도 나 참....ㅋㅋㅋㅋ 비랑 싸움하는 줄...ㅋㅋ 여튼 비바람을 뚫고 그노무 떡볶이가 뭔지.. 백선생에 나온 "이가네떡볶이"를 먹으러 깡통시장에 제일 처음으로 방문! 비도 많이 오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인지 시장안은 한산했다.. (라지만 아마 야시장이라서 ..
겨울, 두번째 제주도 (우도) 작년 12월에 제주도를 간 목적이 차귀도와 우도 방문이었는데 아쉽게도 날씨가 너무 안좋아서 (눈과 비의 반복..) 가지 못했었다. 진짜 안타까웠지만!!! 이번엔 날씨가 좋아서 다행이 우도를 들어갈 수 있었다. 여러분 우도.. 꼭 가세요!! 두번가세요!!! 진짜 여긴 외국같다.. 참고로 우리도 렌트를 했지만 우도는 버스가 일정한 간격으로 다니기 때문에 굳이 차는 필요 없는듯. 5000원으로 계속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 각각 중요 포인트 네 곳에서 정차하기 때문에 (기사님들이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심) 차 없이도 편히 돌아다닐 수 있다. 버스를 타고 첫번째 포인트인 우도봉에 도착. 기사님은 분명 검벌레 해수욕장까지 걸어갈 수 있다고 했는데 결국 우리는 길을 찾지 못해서.. 우도봉 끝까지 올라갔다(시간도..
겨울, 두번째 제주도 작년 12월에 이어 두번째 겨울 제주도. 이번엔 가족들과 함께! 비록 통장 잔고는 텅텅 비었지만, 그래도 좋은 시간이었다. 제주도는 언제나 옳다...! 지난번 여행에서도 좋았던 주상절리대. 역시 바다는 아침에! 한라산 가기 전에 잠시 들렀다. 바람은 좀 많이 불었으나 다행히 날씨가 좋아서 따뜻했다. 사실 제대로 된 장비(등산복, 아이젠 등)가 없어서 그냥 입구만 둘러 보고 왔던 한라산. 안개가 자욱해서 차를 끌고 올라가는데 꽤나 고생을 했다. 그래도 진짜 너무 좋았다. 올라가지는 못했지만 그 공기만으로도 마음의 안정이.... 산을 정말로 싫어하는 나도 반해 버린 이곳! 운좋게 매화축제를 볼 수 있었다. 이렇게 빨리 꽃축제가 열릴 줄이야..! 휴애리 자연공원 이었나.. 무튼 이곳에서 매화 축제도 보고, 이..